[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이시호 스타뉴스 기자] '전참시' 영화 감독 장항준이 MBTI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6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장항준의 일상이 그려졌다.

장항준은 이날 자신의 MBTI를 공개했다. 장항준은 "원래는 ENTP다. 근데 보다 보니까 마음에 드는 게 있는 거다. INFJ라고 조용한"이라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영자는 "그렇냐. 나도 INFJ 해야 되겠다"고 답해 의아함을 더했다.

유병재는 "그렇게 해도 되는 거냐"며 당황했지만 장항준은 "제일 멋있는 사람은 말 없는 사람인 것 같다"며 꿋꿋이 자신을 INFJ로 소개했다 밝혀 폭소를 안겼다. 장항준은 "그때 표정을 봤는데 엄청 놀랐더라. 쾌감이 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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