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TV조선, 박지현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과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이하 '하시3') 출신 박지현이 3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조정린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조정린은 지난 1일 뉴스1을 통해 "나도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그 생각뿐이다"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 리포터 등으로 활약했다.

또한 조정린은 드라마 '별을 쏘다', '사랑한다 말해줘', '두근두근 체인지', '논스톱5', '열아홉 순정' 등에도 출연했다. 이후 2012년 TV조선 공채로 합격한 박지현은 현재는 방송 기자로 활동 중이다.

'하시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박지현도 이날 결혼한다.

박지현은 지난 23일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늘 제 곁을 지켜주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제가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제 반려자가 될 분과 언제나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하트시그널3' 출연 당시 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의대 인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방송 이후에는 유튜버로도 활동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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