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꽃미남 테리우스 4인방 뜬다..'권총춤' 심신→'이브' 김세헌 출격
입력 : 2023.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90년대 록스피릿 최강자 4인방,  가수 심신과 이덕진, 최용준, 김세헌이 똘똘 뭉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일명 ‘테리우스’라 불리며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휩쓸었던 꽃미남 가수 심신과 이덕진, 최용준, 김세헌이 록스피릿으로 뭉쳤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오는 3월 28일 마포아트센터에서 M 레트로 시리즈 ‘어떤가요 4’를 개최한다는 것.

이번 공연은 ‘테리우스 스페셜’로 진행되며 특히 꽃미남 4인방인 심신과 이덕진, 최용준, 김세헌이  최초로 합동 무대도 펼쳐질 것이라 알려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시리즈로 시작해 4회를 맞이한 ‘어떤가요’는 마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공연이며, 해당 공연은 마포 아트센터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3월28일 저녁 19시 30분 공연 예정.

한편, 심신은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혜성처럼 가요계에 데뷔,  90년대 초반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권총춤으로 큰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이덕진은 1992년 1집 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  원조 '테리우스'라 불렸으며 '내가 아는 한가지'로 여러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용준은 1995년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로 '갈채'의 주연배우이자 동명의 OST를 직접 불러 큰 인기를 얻었으며,  GIRL 해체 후 '이브'라는 밴드로 돌아온 김세헌은 'Don't say good bye', '아가페', 'Lover', 'I'll be there' 등이 히트했고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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