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컴백 위해 50kg대 유지 ''떡볶이 안 먹은지 오래 돼'' [Oh!쎈 종합]
입력 : 2023.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50kg 몸무게를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지민 (Jimin) ‘Set Me Free Pt.2’ MV Shoot Sketch -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인 지민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민은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위해 감독의 '오케이' 컷에도 불구하고 한번 더 촬영을 요청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솔로 신곡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하는 지민과 댄서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속 그는 한층 날렵해진 얼굴과 옷맵시를 뽐냈다. 실제 지민은 솔로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진 바. 그는 "50kg대를 유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고 털어놔 현재 체중이 50kg대임을 짐작케 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나름 하다 보니까 이제는 적응이 되고 있다"라며 웃었다. 그는 "매일 밤 자기 전 먹고 싶은 메뉴를 메모장에 써둔다"라며 "어제는 칼국수랑 대창이랑 라면이랑 좀 매운 게 먹고 싶기도 했다. 떡볶이도 제가 안 먹은지 진짜 오래됐다. 진짜 맛있는 김치랑 칼국수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라고 애절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민은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댄서들과 함께 계속해서 촬영과 모니터를 병행했다. 이에 지민의 솔로곡 뮤직비디오가 어떨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민은 24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선공개 수록곡 'Set Me Free Pt.2'는 공개 직후 1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오르며 방탄소년단과 지민의 인기를 증명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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