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데이트를 즐긴다.

21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되는 56회에서는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자만추' 후 식사 데이트를 한 김용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김용준은 안 감독에게 아이스하키를 레슨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이에 김용준은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 애프터 식사를 신청했고, 안 감독은 수락했다. 잠시 후 김용준은 댄디한 코트로 갈아입은 뒤 안 감독을 기다리면서 "사복 입은 모습이 궁금하다"며 설레어 했다. 이때 안 감독이 사복 차림으로 등장하자 김용준은 처음 본 그때처럼 활짝 웃었다.

이후 문래동 '핫플'에 도착한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눌수록 '쿵짝'이 맞아 설렘을 유발했다. 김용준은 한걸음 더 나아가 "낮술 한잔 하시겠어요?"라고 물었고, 안 감독은 기가 막힌 대답으로 현장을 초토화했다. 그런가 하면 김용준도 술을 따라준 뒤 "이거 한 잔 마시면…"이라며 설레는 말을 건넸고, 이를 들은 한고은은 "내가 심쿵했어"라며 돌고래 함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오는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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