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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때문에”..리콜남과 이별한 진짜 이유 ‘충격’ (‘이별리콜’)[종합]
등록 : 2023.03.20

[OSEN=박하영 기자] ‘이별리콜’ X가 리콜남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종교’ 때문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맞춰주는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래퍼 한해와 그룹 SF9의 재윤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함께했다.

이날 리콜남은 대학생 시절 약 3년 간 만난 X와의 연애를 회상했다. 그는 대학교 4학년 때 동아리 회식에 서 만나 첫눈에 반했고, 기회를 엿보던 중 MT 참석 인원을 조사한다는 핑계로 X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이야기했다. 리콜남은 적극적인 대시로 인기녀였던 X와 연인이 됐다. 이에 성유리는 “X와 사귀면서 어떤 점이 좋았냐”라고 물었고, 리콜남은 “사랑받는 느낌을 느끼게 해줬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서 친구들에게 의지를 하면서 살았다. 그런 걸 X에게 이야기했는데 묵묵히 들어주는 것도 위로가 됐다. 의지가 많이 됐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리콜남은 “부모님이 사이가 안 좋았던 시절이 있어서 친구들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10대에는 빨리 집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고, 어머니랑 아버지가 되게 원망스러웠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에게 X는 의지가 됐던 사람이었다고.

리콜남과 X의 연애는 총 2년 8개월이었다. 연애 당시 리콜남은 데이트 장소부터 먹는 음식 등 X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하면서 점점 지쳐갔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저의 연애는 말 그대로 ‘맞춰주는 연애’였다”라고 말했고, 이를 본 장영란은 “한두 번은 모르는데 저게 반복되면 지친다”라고 공감했다. 심지어  X가 살고 있는 수원으로 데이트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던 어느 날, 리콜남은 X의 남사친 문제로 큰 다툼을 했고, 결국 X와 두 달의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X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안 되겠냐고 요구했지만 단호하게 두 달이라는 시간을 갖자고 했다며 “두 달 동안 연락을 기다렸는데 오지 않아 많은 상처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해는 “헤어지기 전 단계에서 본인이 나쁜 사람은 되기 싫고, 방어적인 문장 같은 느낌이다”라며 X의 태도를 꼬집었다.

한편, X와 헤어진지 2년의 시간이 흐른 상황. 하지만 제작진이 만난 X는 다른 입장이었다. X는 “기억에 남는 연애다. 제가 많이 좋아했다”라면서도 “00이야기는 안했나요?. 마음을 정리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리콜식당에 모습을 드러낸 X는 진짜 헤어지게 된 이유를 텉어놨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리콜남의 종교적인 문제였던 것. X는 “사실은 종교적인 게 있었다. 리콜남을 따라 아는 형을 만난 자리가 있었는데 사이비 종교였다. 같이 이야기 나누는 곳이라고 하더라. 종교인 것 자체를 몰랐다. 처음 간 날 들었다. 관련된 교리, 기부금을 내기도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자 리콜남은 아는 형과 고민을 나누다 종교에 빠졌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대학 생활 끝까지 종교 활동을 하다가 졸업을 했다. 한복을 입고 제사상처럼 차린 다음에 주문 같은 걸 막 읊는다. 절하고 방닦고 기도하고 집가고. 형 말을 믿고 매일 그렇게 살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점점 일상생활까지 침범하자 이상함을 느낀 리콜남은 입대와 동시에 탈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소름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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