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옆자리 보단 시선 닿는 곳이면 OK”, 술자리 위치선정 꿀팁 (‘이별리콜’)
입력 : 2023.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이별리콜’ 한해가 ‘위치선정’에 대한 꿀팁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맞춰주는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래퍼 한해와 그룹 SF9의 재윤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함께했다.

이날 캠퍼스 커플이었던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리콜남은 대학교 4학년 때 동아리 회식에 만나 첫눈에 반했다며 X와의 첫만남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재연 영상이 공개되고, 술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 경우 주변 어느 자리에 앉는 것이 좋은 가에 대한 논의에 양세형은 “자리 선정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해는 “굳이 옆에 앉지 않아도 된다. 시선이 닿는 곳이면 된다”라며 능숙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리는 “옆자리가 유리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장영란은 “앞을 봐야 한다”라며 눈을 맞출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말에 양세형은 “무조건 내가 좋은 쪽 얼굴이 보이도록 앉아야 한다”라며 오른쪽 얼굴이 낫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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