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1기 영숙, 상철과 폭로전 후회했나..“민망해서 자다가 하이킥”
입력 : 2023.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한 영숙(가명)이 폭로전을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고, 직접 답변을 이어갔다.

이날 영숙은 한 팬이 “나솔 출연 추천하시나요?”라고 묻자 “안 추천해요. 나쏠 나갈 시간에 옆에 있는 그분들에게 더 사랑을 쏟는 것도 방법일 듯”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가까운 사람이면 무조건 말립니다. 남이면 이미 나가고 싶어보이면 ‘도전해봐’ 할듯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숙은 ‘나솔’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상철과의 폭로전을 후회하는 듯 “너무 유치하게 굴어서 그분에게도, 보시건 분들에게도 민망해서 자다가 하이킥할 때도 있고 그렇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숙은 ‘나는 솔로’ 11기에 함께 출연한 상철(가명)과 최종 커플이 돼 연인이 됐으나 끝내 결별했다. 당시 영숙은 결별 이유로 상철의 파혼, 양다리 등을 언급했다.

이에 상철은 “제가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 했던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영숙과 전 연인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영숙은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cykim@osen.co.kr

[사진] 영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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