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류승무, ‘성스러운 아이돌’ 출연..정체불명의 존재 ‘환신’ [공식]
입력 : 2023.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류승무가 ‘성스러운 아이돌’에 출연,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다룬 작품.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배우 김민규, 고보결, 이장우, 탁재훈, 예지원 등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류승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환신 역을 연기한다. 환신은 대신관 램브러리(김민규 분)를 노리는 정체불명 의문의 존재. 극 중 램브러리의 곁을 맴돌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류승무는 영화 ‘가해자’, ‘맨,홀’, ‘서울손님’,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등 다수의 독립,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은 신예 배우다.

류승무는 연극 ‘사서들’, ‘담배의 해로움에 대해’, ‘죽음의 춤’, ‘종이인간’, ‘내일 바다에’까지 스크린은 물론 다양한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다지기도. 이번 작품에서 역시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선보인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실력파 류승무가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류승무가 출연하는 ‘성스러운 아이돌’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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