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은파 뭉친다…한혜진, '걸환장' 스페셜 MC 출격! 박나래와 재회
입력 : 2023.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박나래와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재회한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하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그린다.

지난 1월 22일 첫 방송된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서정희-서동주 모녀와 김승현-장정윤의 ‘광산 김씨’ 가족이 각각 대만,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 여행이기에 벌어질 수 있는 리얼한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운 규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투입되는 한혜진은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가족들의 여행을 지켜볼 예정이다. 다수의 연애 관련 프로그램에서 ‘프로 참견러’로 많은 조언을 한 바 있는 한혜진이 출연자 가족들의 여행을 지켜보고 어떤 이야기를 할지 주목된다.

특히 한혜진과 박나래의 ‘믿고 보는 조합’에 기대가 쏠린다. ‘나 혼자 산다’에서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로 활약한 바 있는 두 사람은 ‘찐친’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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