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부터 대성·주원·고경표까지 '군뱅' 효과? '전참시' 화제성 1위 
입력 : 2023.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빅뱅 멤버 태양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성을 견인했다. 

7일 MBC는 자사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TV 온라인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이 2월 1주 토요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6.49%의 점유율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4일 토요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태양과 12년째 함께하고 있는 김경래 매니저의 고향 여주 방문기, 한보름의 인테리어 핫템 총집합 하우스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태양과 군 생활을 함께한 대성, 주원, 고경표 일명 '군뱅' 4인방이 등장해 김경래 매니저와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비드라마 전체 TV화제성 8위에도 올랐다. 이 밖에 비드라마 부문 동영상 조회수 5위, 뉴스기사 수 8위, 비드라마, OTT순위와 VON 댓글 수 9위, VON 게시글 수 10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또한 태양 2위, 한보름 32위 등극, 함께 출연한 '군뱅' 멤버 대성, 주원, 고경표까지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참시’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회 우리가 알지 못하던 스타의 반전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에게 감동, 재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니저들과의 케미 뿐 아니라 참견인들 간의 케미 등 주변 사람들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말 예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1일 공개될 방송에서는 이영자에게 은혜 갚는 '파친놈' 전현무의 '파김치 보은로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자미식회' 이영자와 '율슐랭' 권율 두 먹고수의 치열한 먹방 대결도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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