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시공간을 네오하게 만드는 미모
입력 : 2023.02.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NCT 쟈니가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최근 쟈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바로 멕시코에서의 모습이었다. 커다란 건물을 뒤로한 쟈니는 카메라를 시니컬하게 응시하고 있다. 매여 있지 않은 분위기를 뽐내는 건 비단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고풍스러운 기색이 짙은 건물을 꽉차게 배경으로 둔 채, 쟈니는 다소 중성적인 느낌의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곧게 만진 것 같은 쇄골과 어깨뼈플 정갈하게 드러낸 민소매, 르기로 긴 다리를 부드럽게 표현하고 있는 연한 녹빛의 와이드 팬츠는 얽매이지 않아도 멋스러운 느낌이다. 키가 크고 얼굴이 작으며 탄탄한 몸매를 관리해 온 쟈니가 이 차림새에 빛을 발하게 한다.

또한 묘한 빛깔로 염색된 머리카락은 고지식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눈이 부시도록 튀는 것도 아니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하염없이 현대적인 차림새의 쟈니가 교차되는 시선은 느슨한 고개의 모양, 그리고 단정한 듯 살랑거리며 움직이는 머리카락일 것이다. 건물의 직선, 쟈니의 직선이 교차되는 건 이후 보이는 일이다. 작열하는 태양을 옴싹 흡수한 것은 시공간의 위치를 잊게 만드는 쟈니의 미모 덕분이다.

네티즌들은 "옷 너무 예쁘다", "시카고 남자가 멕시코를 가면 어떤 치킨을 먹을까 피자를 먹을까", "얼굴을 보니 뭘 먹어도 빛이 날 듯", "결혼하자 한국 와라 네 장모가 우리집에서 기다리고 있다", "쟈니는 대체 무슨 죄예요", "잘생긴 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쟈니가 속한 NCT127은 지난 30일 타이틀곡 'A-yo'를 발매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쟈니 채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