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9년차' 쌈디, 이게 무슨 말이야 ''연예인 되려던 게 아니었어'' ('데이즈드')
입력 : 2023.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지연 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MBTI를 밝혔다. 

지난 2일, 데이즈드 코리아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가죽 재킷 폼 미쳤다.. 사이먼 도미닉의 작업노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쌈디는 "84년생 쥐띠입니다"라며 "제가 또 아기 쥐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죠. 농담이고요"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는 제 성격을 딱 한 가지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것 같아요. 다중인격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간이 없어요. 감정기복도 심하고"라며 "누가 슬프거나 힘들어하면 그럼 저도 그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공감을 많이 해주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데이즈드 코리아' 영상화면


그러면서 "MBTI는 주변에서 하도 많이 물어봐서 억지로 테스트를 해봤어요. 처음에는 CUTE나 SEXY 같은 걸로 대답했는데. 저는 ESFP가 나왔어요,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이라고 하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 

이후 “제가 연예인이 되려고 해서 된 게 아니에요. 어떻게 하다 보니 연예인이 됐어요”라고 털어놨다. 쌈디는 “연예인이지만 저만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어요. 어디에 구속되지 않고 얽매이지 않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이라고 어필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데이즈드 코리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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