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 미식 투어 플렉스 ''밥값만 딤섬 245개치''
입력 : 2023.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사진=KBS 2TV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 정지선 셰프가 미식 투어를 떠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인정한 최고의 중식 셰프 정지선과 함께 떠나는 군침 폭발 미식 투어가 그려진다.

평소 중식 트렌드의 변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을 데리고 맛집 순례를 한다는 정지선 셰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Z 세대에게 핫한 중식당과 가게 안에 수조까지 갖춘 럭셔리한 중식 레스토랑으로 미식 투어를 떠났다.

메뉴명부터 독특한 마카롱 멘보샤, 트러플 자장면과 고급 해산물 요리 등 무려 딤섬 245개 치 금액과 맞먹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중식 요리들이 등장한 가운데 정지선은 직원들에게 "위가 없다고 생각하고 많이 먹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지선은 미식 투어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식비, 교통비 외에 일당도 준다고 밝혀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돈까지 버는 일석이조 복지 혜택에 출연진들은 "너무 좋다", "최고다"라며 부러워했다고.

하지만 직원들과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정지선은 갑자기 밥을 먹다 말고 "진짜 미친 거 아냐?"라면서 분노했고 급기야 단체 대화방에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그동안 군기를 바짝 잡는 정지선의 살벌한 카리스마를 지적해왔던 MC 전현무도 "난 이거는 정 셰프님 편이다"라며 무한 지지를 보냈다.

한편, 출연진이 깐풍기, 유린기, 탕수육 등 익숙하지만 그 뜻은 잘 모르는 중식 메뉴에 대해 물어보자 정지선은 "중국 요리는 이름 자체에 조리법과 재료가 다 들어 있다"며 쉽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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