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이장우, 배우 대신 부캐 소개···디엠 많이 받는 실제 인기 [종합]
입력 : 2023.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배우 이장우가 팜유 왕자다운 인기를 자랑했다.

4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의 주연 3인방이 등장했다. 주연 배우이자 로맨틱 코메디 물의 신흥 강자 김민규는 드라마 내용을 차분하게 소개했다. 김민규는 “이세계에서 신을 모시는 대신관 램브러리가 있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아이돌로 빙의해서 아이돌 활동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했고, 넉살은 "램브리지가 뭐예요?"라며 한 번 더 물어 김민규를 좌절하게 했다.

김민규는 바로 다른 세계에서 대신관인 '램브리지'로, 눈을 뜨니 한국의 아이돌로 태어나 무대 위에서 노래는 물론 아예 춤도 추지 못하는 사태를 발생시킨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성스러웠던 대신관의 고군분투 아이돌 적응기가 그려지며 이색 코미디를 연출할 예정이다.

요새 먹방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이장우는 인기를 실감하는 말을 건넸다.

이장우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 '팜유라인'으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최근 해외여행 편을 찍으며 인기의 정점을 누리고 있다. 맛잘알 배우에서 먹는 데 진심인 이장우는 팜유 청년으로, 이제는 우동집까지 오픈해 '먹는 데 진심'임을 확실히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안녕하세요, 저는 먹는 데 진심인 남자, 이장우예요”라고 소개했고, 키는 “요새 배우라고 소개를 한 걸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마왕 역할이라는 이장우. 이장우는 “저는 마왕이라는 역할이다. 오랜만에 나쁜 역을 맡았다. 초능력도 있어서, 손을 뻗어서 사람들을 괴롭히는데 손만 들어도 다들 괴로워 해서 웃겼다. 안 좋은 점은 먹는 신이 얼마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장우는 최근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이장우는 “디엠이 많이 온다. 맛집을 많이 알려주시고, 자영업 알려주신 분들이 저에게 승부를 보길 원하셔서 ‘널 만족시키겠다’ 이렇게 많이 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