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 '보이즈플래닛' 실시간 투표 1위…립제이와 왁킹 대결에도 '당당' [Oh!쎈 종합]
입력 : 2023.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성한빈 연습생이 실시간 투표 1위에 올랐다. 

2일에 방송된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K그룹과 G그룹 연습생들의 스타 레벨 테스트가 진행된 가운데 K그룹의 성한빈 연습생이 실시간 투표 1위에 등극했다. 

이날 G그룹의 캐나다 출신 석매튜 연습생이 등장했다. 솔지는 "인상이 너무 좋다. 시우민님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다른 마스터들 역시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석매튜는 "3개 국어가 가능하다. 영어, 한국어, 불어가 가능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석매튜는 "춤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다 너무 잘해서 좀 애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그룹의 성한빈은 석매튜를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성한빈은 "큐브 연습생 때 같이 숙소생활 했던 사이다.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갑다"라고 말했다. 석매튜는 "형이 나를 잘 챙겨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석매튜는 깔끔한 안무와 노래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석훈은 "매튜가 엄살쟁이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한빈은 석매튜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성한빈은 "우리 잘 할거라고 서로 응원해주다가 너무 행복하게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으니까"라며 애정을 전했다. 

임한별 마스터는 "플랫이 많은 배우가 있고 샵이 많은 배우가 있다. 매튜는 후자다. 조금만 가꾸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석매튜는 3스타를 받았다. 임한별 마스터는 "별 하나 더 받으러 가자"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석매튜와 큐브에서 연습생 생활을 함께 했다는 K그룹의 성한빈이 등장했다. 성한빈은 댄서로 활동했다며 특기로 왁킹을 이야기했고 이에 립제이와 함께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성한빈은 자신 있는 분야에서 보컬을 제외하며 "보컬은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한빈은 무대에서 완벽한 댄스와 보컬을 함께 선보이며 3스타를 획득했고 이날 실시간 투표 현황에서 1위에 등극해 앞으로의 무대에 기대감을 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보이즈 플래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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