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문화인

가수 나히(Nahee)가 오늘 새 싱글 '집 없는 물고기'로 돌아온다.

27일 발표된 나히의 새해 첫 디지털 싱글 '집 없는 물고기'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겨울 감성 곡으로 이번에도 나히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매 앨범마다 각각의 개성을 살린 곡들로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싱어송라이터답게 새 싱글 역시 따라 할 수 없는 트렌디한 감각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특히, 이번 신곡은 '감성 싱어송라이터' 나히가 지난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꼈던 시기 무작정 기타를 들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며 만든 곡. 그만큼 한층 짙어진 무드와 더불어 현재의 자신이 행복하게 더 좋은 곳으로 헤엄쳐 보려는 의지를 담고 있어 많은 리스너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나히는 발라드, 포크/블루스, 시티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부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다. 2019년 'Blue City'로 데뷔한 이후 작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2023년 첫 행보인 새 싱글 '집 없는 물고기' 발매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번에는 얼마나 더 매력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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