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김동성, 재혼 애송이들에 고함 ''변기뚜껑 꼭 올려라''
입력 : 2023.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인민정 부부가 슬기로운 재혼생활 팁을 전수했다.

김동성 아내 인민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동성과 인민정이 화려한 색감의 의상을 맞춰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들거나 뛰는 등 춤추는 데 혈안이 된 모습이다.

이와 함께 "재혼 애송이들아 잘 듣고 메모해라. 우리가 재혼 생활하면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 때문에 가끔 다툼이 생기는데 형 말 잘 듣고 조금식 변해봐"라고 적었다.

이어 "소변볼 때 변기뚜껑 꼭 올려서 소변 보기. 형은 재혼 후 소변도 앉아서 본다. 큰일 작은일 보고 변기 물 내릴 때 뚜껑 꼭 닫고 내려라. 면도 후 면도크림 세면대에 묻은 거 깨끗이 닦고 나와라. 치약 중간부터 짜지 마라. 치약은 꼭 밑에서부터 짜라. 화장실 휴지 떨어지기 전 센스있게 바꿔놔라. 하수구에 와이프님 머리카락 미리미리 치워둬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소한 것들만 잘해도 우리가 재혼 생활하면서
큰 다툼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성, 인민정은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들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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