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젠, 외동이라 걱정했는데..'' 몸집만큼 커진 배려심 [슈퍼맨이 돌아왔다]
입력 : 2023.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빅 베이비' 친구들 정우, 은찬, 이안과 딸기 농장을 방문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63회는 '함께해서 더 좋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 정우, 은찬, 이안 '우량아 클럽' 4인방이 재회해 자란 만큼 더욱 커진 배려심으로 딸기 농장을 달콤하게 접수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젠은 정우, 은찬, 이안 '빅 베이비' 친구들과 딸기 농장에 방문해 빨간색 물방울 무늬 모자와 핑크색 딸기 옷으로 밝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젠은 딸기 체험에 돌입하자 야무진 손으로 직접 딸기를 따며 딸기 사랑을 뽐냈다. 젠과 '빅 베이비' 친구들은 딸기를 따는 족족 바구니가 아닌 입으로 직행하며 어마어마한 양의 딸기를 먹어 치워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빅 베이비' 4인방은 음식 앞에 우정 따위는 없다는 듯 자신이 손에 쥔 음식은 절대 나누는 법이 없었다. 하지만 몇 개월 사이 성장한 몸집만큼 커진 배려심을 보였다. 딸기를 달라고 하는 '딸기 요정'의 등장에 너나할 것 없이 딸기를 나눠준 것.

또한 젠은 친구들의 바구니에 딸기를 넣어준 것은 물론 친구에게 딸기를 건넸다고. 사유리는 흔쾌히 음식을 나누는 젠을 바라보며 "젠이 외동이라 걱정했는데 배려하는 거 보니 뿌듯했다"며 젠의 모습에 감격했다는 전언이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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