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다이아 수저 맞네..알고보니 3개국어 ''日서 영어유치원 다녀'' (내친나똑)
입력 : 2023.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국내 최초 두뇌 렌털 퀴즈쇼 tvN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의 조세호와 김동현이 반전 이력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연출 이영준, 아래 ‘내친나똑’)'은 퀴즈 메이트들과 함께 문제 해결능력을 겨루는 신개념 퀴즈 토크 버라이어티쇼. 출연진들은 각자 자신이 초대한 브레인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집단 지성으로 퀴즈 대결에 나선다. MC로는 전현무가, 출연진으로는 조세호, 코드 쿤스트, 김동현이 함께한다.

첫 방송에 앞서 조세호와 김동현이 남다른 출사표를 던져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조세호는 고등학교 3년 내내 반장 타이틀을 놓친 적 없는 모범생이었으며, 일본에서 영어 유치원을 다닌 '3개 국어 능력자'라는 사실을 밝힌 것. 이어 “<내친나똑>을 통해 다소 저평가 되어 있던 이미지를 지적 이미지로 살짝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렘과 기대감을 갖고 있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다는 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현 역시 초등학교 시절 전교 1등 출신의 숨겨진 '똘똘이'였다는 전언. 김동현은 스스로를 “격투기계의 멘사급 두뇌 소유자”라 자부하며 “격투기가 몸으로 하는 바둑이라는 걸 보여주겠다. 기억력, 암기력 같은 영역은 부족할 수 있어도 나머지 잔머리나 꾀돌이 수 싸움 두뇌는 누구보다 좋아서 그런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오늘(27일, 금)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브레인 친구들을 초대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고군분투기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조세호와 김동현은 엘리트 유병재를 향한 스카우트 전쟁을 펼치고, 코드 쿤스트는 친구를 초대하기 전 연습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문제를 촬영해 가겠다는 열의를 불태운다. 1회에 함께할 조세호, 코드 쿤스트, 김동현, 카더가든이 어떤 친구들을 초대하게 될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 '문제적 남자', '대탈출' 등을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두뇌 퀴즈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tvN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은 오는 30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내친나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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