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김다솜 ''원래 명랑..도도한 사랑꾼 의사 변신''
입력 : 2023.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상암=한해선 기자]
배우 김다솜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생사여탈 판타지 로맨스 '꼭두의 계절'은 오늘(27일) 첫 방송된다. /2023.01.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다솜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생사여탈 판타지 로맨스 '꼭두의 계절'은 오늘(27일) 첫 방송된다. /2023.01.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다솜이 도도한 사랑꾼이자 의사로 변신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백수찬 감독,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가 참석했다.

김다솜은 이번 작품에서 도도한 사랑꾼으로 연기 변신을 했다. 그는 "직업으로 의사이면서 도도한 사랑꾼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 인물이 감정적으로 절제돼 있고 차갑고 완벽주의가 강한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사실 명랑하고 에너지가 큰 사람인데 이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서 평소에도 표현을 작게 하고 피부과 의사선생님에게 '펠로우 2년 차가 뭐예요?' 등 자문을 구했다"라고 전했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2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상암=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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