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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지자” 한지현, 배인혁에 깜짝 이별통보..위기 극복할까 (‘치얼업’) [종합]
등록 : 2022.12.07

[OSEN=김채연 기자] ‘치얼업’ 한지현이 배인혁에게 “헤어지자”며 뜻밖의 이별 통보를 하며 안방극장을 술렁이게 했다. 도우커플이 이별의 위기를 어떻게 이겨나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 14화에서는 응원단 ‘테이아’의 세 청춘 도해이(한지현 분), 박정우(배인혁 분), 진선호(김현진 분)의 아름다운 성장이 그려졌다.

특히 도우커플이 서로의 성장과 변화의 원동력이 되며 안방극장 설렘의 온도를 높였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연호전에 앞서 호경대 응원단장 이하진(정신혜 분)의 제안으로 함께 방송 출연을 했다. 그 과정에서 도해이는 제작진의 요청에 인터뷰하게 됐지만, 이는 재벌 4세 이하진을 이슈화시키고자 세 사람의 연애사를 이용하려는 제작진의 농간이었다. 도해이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불편한 질문에 “하진 언니 예쁘고 대단하고 제가 존경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신경 안 쓰려고요. 제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살고 싶지 않아요. 저도 제법 괜찮은 사람이거든요”라고 대답, 박정우와의 연애 이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전 남자친구 박정우의 변화가 이하진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급기야 이하진은 이어달리기 마지막 주자로 자신의 이름을 넣을 만큼 도해이를 견제했다. 하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연희대가 승리했고, 이하진은 “박정우가 규칙을 다 깨고 의외다.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를 살게 된 거. 박정우를 이렇게 만든 도해이의 매력이 뭐야?”라며 박정우의 변화를 받아들였다.

이와 함께 박정우와 진선호는 사랑의 라이벌을 뛰어넘는 선후배의 우정을 보여줬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진선호는 “저 해이 좋아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해이가 단장이랑 있는 게 좋아 보여서 포기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해이랑 전 친구예요. 그 정도는 이해해줘요”라고 박정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진심으로 친구 도해이의 행복을 빌어줬다. 특히 도해이, 박정우, 이하진의 삼각 서사를 부풀리려는 방송 제작진의 속내를 알게 된 진선호는 이를 박정우에게 귀띔해 사고를 막는 등 도우커플을 남몰래 챙기는 배려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단원들의 한층 깊어진 관계는 응원단 ‘테이아’를 성숙하게 만들었다. 기운찬(이정준 분)은 자신을 위로해주는 최소윤(한수아 분)에게 “앞으로는 날 꾸며내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을 좋아하려고”라며 은근히 진심을 고백하는가 하면, 주선자(이은샘 분)와 김민재(현우석 분)는 각각 메이크 오버와 바나나우유를 선물하며 호감을 이어갔다. 또한 도우커플은 “난 요즘 하루하루가 기념일 같아”라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로맨스로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극 말미 도우커플에게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왔다. 도해이가 박정우에게 돌연 “헤어지자”며 이별을 통보한 것. 더욱이 도해이는 “언제나처럼 이럴 거였으면 기대하게 하지 말았어야지. 그렇게 반짝이지 않았다면, 이렇게 행복하지 않았더라면 익숙한 배신이 덜 아팠을 텐데”라고 말해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과연 박정우에게 이별을 고한 도해이의 속사정이 무엇인지, 험난한 위기 속 무럭무럭 키워온 도우커플의 사랑이 꽉 막힌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둔 ‘치얼업’의 결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SBS ‘치얼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치얼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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