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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16강 진출 기념 삭발 퍼포먼스...4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서 진행 [공식]
등록 : 2022.12.03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김흥국이 16강 진출을 기념해 삭발식을 벌인다.

3일 김흥국 측은 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 '월드컵 가수' 타이틀을 앞세워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 원정 응원을 다녔다. 

더불어 1994년 미국 월드컵 응원을 다녀온 뒤 2002년 월드컵 한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모임을 결성, 월드컵 홈페이지까지 개설해 축구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펼쳐냈다. 또한 5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한 2천2배를 진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0년 6월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을 깎겠다는 약속한 뒤 30년을 길러온 콧수염을 깎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 2022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2대 1 역전승의 드라마를 썼다. 이 가운데 김흥국은 16강에 진출할 경우 삭발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삭발 퍼포먼스를 벌일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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