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수지가 유튜브채널을 오픈했다./사진=수지 유튜브채널 캡처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유튜브채널을 오픈했다.

수지는 4일 오후 유튜브채널 오픈하고, 첫 게시물도 공개했다. 일단, 채널명은 'suzy'다.

공개된 영상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3분 분량으로 과거 수지의 여행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수지는 목적지를 묻는 질문에 "말뫼에 간다"고 답한다. 목적지는 스웨덴으로, 기차 안에서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배고파"라면서 허기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기차에서 하차한 후, 노점상에서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수지의 모습도 이번 영상에 담겼다.

앞서 9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투브 채널명 뭐가 좋을까?"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유튜브채널 개설을 예고한 것.

수지는 유튜브채널 개설 후 "안녕 * 여행 갔을 때 찍어 놨던 영상이에요. 어떤 콘텐츠 찍으면 좋을까. 댓글로 남겨줘 봐요. 또 올게"라는 댓글도 남겨놓으며, 팬들에게 콘텐츠 제작 추천도 받았다.

유튜브채널 개설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수지. 앞으로 어떤 콘텐츠로 '유튜브 스타'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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