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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37살 나이 차 극복→혼인신고 ''막내 아들 뻘'' [스타이슈]
등록 : 2022.10.02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다정한 부부' 영상 화면
/사진='다정한 부부' 영상 화면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3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혼인신고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다정한 부부' 유튜브 채널에는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 혼인신고했습니다. 드디어 법적부부가 되었습니다. 최고로 행복한 날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1947년생 아내 옥모씨(75)와 1984년생 남편 전모(38)씨는 지난달 27일 강원 동해시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이 영상은 2일 기준 약 7만3000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약 1500개의 댓글이 달렸다.

옥 씨는 "여건이 안 돼서 결혼식은 못할 것 같다"며 "정식 결혼을 하고 혼인신고를 하고 순서대로 하려고 했는데, 저희끼리 혼인신고부터 먼저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옥 씨는 "결혼식을 간단하게라도 하려고 알아보니까 돈이 좀 들어가더라"며 "내가 나이도 있고, 이 양반(남편)은 나이가 많이 어려도 부모님이 안 계신다. 우리가 서로 모아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옥 씨는 또한 전 씨와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내가 만약에 자식을 낳았으면 막내아들 뻘이 되겠다"며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그래도 헤어지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 곱게 봐 달라"고 전했다.

전 씨는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오늘로 법적 부부가 됐다. 태어나서 오늘이 최고로 행복한 날이고 뿌듯한 날이다"고 남다른 기분을 털어놨다.

'다정한 부부'는 '먹방' 위주의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버 부부로, 4만 7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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