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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이승연x이예은, 퓨전마당컬 '사딸라' 9월 개막
등록 : 2022.08.17

[OSEN=하수정 기자] 한국민속촌의 명물들과 트로트 요정들이 뭉쳤다. 

퓨전 마당컬 ‘사딸라 : 사또의 딸을 가져라’(이하 ‘사딸라’)가 오는 9월 2일부터 대학로 한성아트홀 제1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기자 출신의 끼쟁이 엔터테이너들과 TV조선 ‘미스트롯’ 시리즈에서 주목받았던 이승연, 이예은이 뭉쳐 마당극과 뮤지컬을 접목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딸라’는 한 고을의 명성 높은 사또의 딸을 시집보내기 위한 ‘사윗감 찾기 프로젝트’를 담았다. 유쾌하고 통쾌한 전개로 웃음과 감동의 스토리를 녹여냈다. 특히 위드코로나 이후 맞이하는 첫 추석 명절에 남녀노소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심청전’의 심봉사와 뺑덕어멈, ‘흥부전’의 흥부 아내와 아들, ‘춘향전’의 향단이 외에 산신령과 구미호 등 고전에서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인공 사또 역에는 한국민속촌 ‘꽃거지’ 배우 김정원, 그와 호흡을 맞추는 이방 역에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작명가’ 배우 고평화와 ‘달고나 아저씨’ 배우 윤철이 더블 캐스팅됐다. 혼례의 당사자로 사또의 다섯딸 중 장녀로 활약할 배우로는 한국민속촌에서 기생, 성춘향 등의 캐릭터로 미모를 뽐냈던 배우 정해은이 발탁됐다.

이 외에도 한국민속촌의 ‘체대생’, ‘이놈 아저씨’, ‘나쁜 무사’, ‘화공’ 등 존재감 강한 캐릭터로 분했던 배우 송하빈, 윤태영, 박지연, 송영진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국민속촌 퇴사 이후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스탠드업 코미디, 각종 예능 출연 등 활약을 이어왔다. 한국민속촌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명물로 불려 왔던 만큼 ‘사딸라’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딸라’ 측은 “테마파크 캐릭터 연기자들이 모여 정식으로 공연을 올리는 건 최초”라며 “이들은 한국민속촌 공연을 직접 제작, 연출하고 배우로도 출연하며 활약을 해왔던 만큼 ‘사딸라’에서도 큰 즐거움을 선사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스트롯’ 시즌1에서 ‘아코디언 신동’으로 화제가 됐던 이승연과 시즌2에서 ‘여자 정동원’으로 불리던 이예은도 각각 ‘사딸라’에서 사또의 다섯딸 중 둘째와 막내로 캐스팅됐다. 이승연은 빼어난 아코디언 실력으로 시즌1에서 본선 3라운드까지 올랐던 인물. 이예은 역시 귀여운 외모와 빼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시즌2 예선에서 부른 배호의 ‘누가 울어’는 유튜브 조회수 158만 회를 기록했다.

한편 ‘사딸라’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한성아트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에 상연된다. 다만 추석 연휴인 9월 9일 금요일에는 오후 3시와 6시 30분, 9월 12일 월요일에는 오후 2시와 6시 공연을 진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소금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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