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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김소현... 8살 연하 ‘♥손준호’ 대시 단칼에 거절했었다 ''이유는?'' (‘같이삽시다’) [Oh!쎈 종합]
등록 : 2022.08.16

[OSEN=박근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의 대시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소현이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방문을 앞두고, 김청의 지도하에 자매들은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박원숙은 “왜 이렇게 쪼끄만지 몰랐어”라며 놀라워했다. 김소현은 “나이는 많은데”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현은 “공연할 때는 10cm 하이힐을 신는다”라고 덧붙이기도.

쏟아지는 환영 음식에 김소현은 폭풍 식사를 하며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을 했다. 박원숙은 “예쁜 사람들은 아무거나 잘 먹어”라며 김소현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김소현은 “파김치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파김치 먹방을 찾아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결혼 11년 차라는 김소현은 “결혼을 늦게했다. 37살에 했다. 선이랑 소개팅을 엄청 했다. 그때 ‘오페라의 유령’을 하고 있었다. 남편이 대학을 갓 졸업하고 뒤늦게 합류했다. 처음에는 그냥 귀여웠다. 어느 날부터 남자로 다가오길래 나를 우습게 본다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했다.

김소현은 “경력으로는 거의 10년 차 선배다. 어린 애가 그렇게 하니까 기분이 나빴다. 너무 그렇게 하길래 꺼지라고 했다. 나중에 소개팅을 막 했는데, ‘당신 짝이 여기 있는데 왜 다른 데서 시간 낭비를 왜 하냐’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계속 그런 관계로 지내다가 친구가 주선해준 소개팅을 가서 술자리를 갔다. 나한테 터치를 하길래 화가 났다. 우울해서 집에 가려고했는데 (손준호씨한테) 전화가 왔다. 가라앉은 목소리로 ‘여보세요’라고 받았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든든한 남자로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방송에서는 가볍고 재밌게 하지만, 집에서는 듬직한 가장이다”라며 남편 손준호를 자랑하기도. 김소현은 “그 때 결혼 안했으면 미스로 살았을 것 같다. (결혼을 잘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업 계획에 대해서 김소현은 “데이트하면서 부동산을 많이 다녔다. 26살에 데뷔를 해서 돈 버는 재미를 많이 느꼈다.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꼈다. 통장에 재미를 느껴서 3년에 목돈을 모았다. 작은 오피스텔을 하고 월세도 줘 보고, 전세도 줘 봤다”라며 '재테크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소현은 “그래서 남편도 그런 재미를 느껴봤으면 좋겠어서 경제권을 분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자매들은 “똑똑하다”라며 감탄했다. 김소현은 “남편이 관리비를 내고 저는 식비와 아이와 관련된 돈을 낸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집 관리비가 얼만지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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