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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디지털무식자 이경규·안정환·박세리·강남·최영재·이가령의 우당탕탕('오늘부터잇생')[종합]
등록 : 2022.08.10

[OSEN=오세진 기자] ‘오늘부터 잇생’ 비대면이 활성화 된 이 시대, 디지털 무식자 여섯 명을 통해 새로운 IT 배우기 예능이 등장했다.

10일 방영된 JTBC 예능 ‘오늘부터 잇생’에서는 IT와 친숙하지 않은 '디지털 알못'들을 위해 디지털과 친숙해지길 위한 광경을 그려냈다. 예능 대부 이경규, 전 축구 선수 안정환, 전 골프 선수 박세리, 배우 이가령, 707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가 등장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당시 잘생긴 외모로 외신까지 소개될 정도로 유명세를 탔던 최영재. 최영재는 한때 얼리어답터였다고 밝혔다. 최영재는 “제가 밀레니엄 세대 대표주자다. 용산 상가랑도 친했다”라면서 당시 한창 업그레이드 됐던 486 컴퓨터, 가정용 프린터까지 구매했다며 나름 자부심을 보였다. 최영재는 “군대 가면서 IT랑 멀어졌다. 군복무만 10년 가까이다”라고 말해 말 못 할 웃음을 유발했다. 현재의 최영재는 내비게이션 사용이 아닌 위성지도로 가는 길을 파악해서 운전하는 아날로그 파였다.

이들에게 첫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안내된 주소로 찾아와 로봇을 찾아내는 것. 이들이 가야할 곳은 DDP(동대문역사문화공원 건물) 앞이며 로봇에 아는 척을 해야 했다.

스마트폰 SNS 단체방은 익명으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이경규는 “너희 만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정환은 “내가 성동고등학교 앞에 있으니까 성동고등학교로 오라고 해야겠다”라며 다짜고짜 '성동고로 와라'라고 쳤다. 누군지 모르기에 강남은 “니가 와”라고 답했으며 이가령은 “나도 안 만나고 싶다”라고 말해 역시나 웃음을 유발했다.

스마트폰 사용법은 물어도 되지만, 시민에게 가는 길 찾는 법을 묻거나 직접적인 조작을 부탁해서는 안 됐다. 이들 모두 내비게이션을 차량용으로 돌려서 찾아나서는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배우 이가령은 "1등하면 뭐 주는 거냐"라면서 불현듯 뛰기 시작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정환은 “택시 타서 나중에 계좌이체 해드린다고 하면 안 되나?”라며 좌절하는 반응을 보였다. 평상시에도 택시를 부를 때 아내 이혜원에게 부탁한다는 안정환은 난감한 기색이 역력했다. 결국 안정환은 가야하는 길을 간신히 찾아냈다. 안정환은 장소에 도착하자 “누구야, 쟤 말 많은 애네? 야, 강남!”이라며 강남을 불러 웃음을 주었다.

최영재는 "너무 여유를 부렸다"라면서 4등으로 도착했다. 1등으로 도착한 사람은 이가령이었고, 2등은 강남, 3등은 이경규, 4등은 최영재였다. 5등은 강남에게 속아 지하로 로봇을 찾으러 간 안정환이었다. 안정환은 저에게 인사하는 강남에게 "야, 지하에 있다며. 지하에 있다며"라며 가볍게 분노했으나, 강남은 가볍게 "이렇게 늦을 줄 몰랐다"라며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박세리는 너무 오지 않자 출연진은 걱정을 금치 못했다. 강남은 “박세리 누나 섭외한 거 맞냐”라고 말했고 이가령은 “박세리님 무슨 일 생기신 거 아니냐. 제가 모시고 오는 게 빠를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세리가 뒤늦게 도착하자 강남은 “다들 걱정했다. 누나 때문에 촬영이 늦게 끝날 거 같다”라며 장난스럽게 굴었다.박세리는 "조심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예능 '오늘부터 잇생'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급격히 현실로 다가온 지금 아직도 첨단 문명이 낯선 여섯 디.알.못.(디지털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한 IT LIFE, 잇(IT)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마트 세상에 적응해 가는 성장 스토리를 취지로 한 방송으로 매주 수요일 밤 8시 50분 방영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오늘부터 잇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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