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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시축 실패, 김영찬에게 액땜됐나 ''승리요정 등극''('호적메이트')[Oh!쎈 종합]
등록 : 2022.07.05

[OSEN=오세진 기자] ‘호적메이트’ 축구 입담 최고봉 이경규의 허망한 시축이 벌어졌다.

5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황 형제와 조둥이들의 부산 투어, 딘딘의 이탈리아에 사는 작은 누나와 함께 밀라노 투어 다니기, 이경규의 사위 김영찬 팀의 시축 주자로 나선 일 등이 그려졌다.

황 형제란 황대헌, 황대윤 형제였다. 황대헌이 부산을 가본 적이 없다는 말에 조둥이들은 흔쾌히 부산 투어를 자처했다. 조준호와 조준호 쌍둥이에게는 이미 지인들에게 4년 째 안내하는 코스가 따로 있었던 것. 이전 방송에서 이들은 구제 시장, 마라톤 계단을 돌며 이색적인 부산 체험을 했다. 조준호 등은 "바다를 먹게 해줄게"라며 특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예고했다. 조둥이가 황 형제를 데리고 간 곳은 바로 본가였다. 황 형제를 맞이한 건 조둥이의 우아하고 도덕적인, 도덕 선생님 출신의 교장 선생님인 모친이 있는 집이었다.

황 형제는 조둥이가 입었던 니트를 입고 다소곳이 인사를 올렸다. 조둥이의 모친은 황 형제를 보며 너무나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조둥이의 모친은 조둥이가 입었던 옷을 황 형제가 입었다고 안 순간 “그런데 태가 다르다. 길쭉길쭉하고, 잘생기고”라며 진심어린 미소를 지었다. 또 모친은 "아이들이 정말 점잖고,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아들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딘딘은 작은 누나를 만나러 이탈리아 밀라노까지 갔다. 딘딘이 어릴 적 누나들한테 맞을 때 네모의 꿈이 흘러 나오며 맞았다는 증언에 네티즌들은 큰 누나를 '큰 네모', 작은누나를 '작은 네모'라고 불러왔다. 딘딘의 둘째 누나 또한 "안녕하세요, 작은 네모입니다"라고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작은누나와 이탈리안 매형 사이에서 태어난 조카 니꼴라와 인사를 했다. 니꼴라는 6개월 전 만난 딘딘을 알아보지 못하고 낯을 가렸다. 딘딘은 뾰로통해졌지만 니꼴라를 위해 축구공을 건네는 등 환심을 사고자 노력했다. 이후 남매는 밀라노 시내를 거닐며 여유로운 낮을 만끽했다. 곧 딘딘은 이탈리아 남자들과 자신의 차림이 다른 걸 발견, 이후 예고에서 이탈리안 식으로 꾸밀 거라고 나와 기대를 샀다.

한편 이경규는 사위 김영찬이 속한 경남FC의 초청으로 시축을 진행했다. 월드컵이 있는 순간이라면 항상 함께 하던 축구인 이경규이 열정은, 축구 실력과는 무관했다. 시축은 허무할 정도로 실패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반전됐다. 김영찬이 부상 후 복귀 경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렵한 실력을 자랑한 건 물론, 경남FC는 우후죽순 골을 넣었던 것.

김정은은 “이게 바로 장인어른 시축 효과인가요?”라며 물었고, 조준현은 “장인어른 몫까지 김영찬 선수가 뛰어야한다고 생각한 걸 수도 있다”라며 추측했다. 캐스터는 이경규에 대해 “이 정도면 승리의 요정 파랑새”, “이경규 씨가 관람하니 벌써 3:0”이라고 말할 정도로 믿을 수 없다는 멘트를 쳤다.

김영찬은 승리 선수로서 인터뷰를 했다. 김영찬은 “와이프에게 첫 경기를 보여준 거다. 제가 부상 당했을 때 저만큼 속상해했는데, 앞으로 좋은 사위, 멋진 남편이 되겠다. 행복하자”라며 사랑 고백을 했다. 캐스터는 “국민 사위”라면서 “어르신께서 자주 오셔야 할 것 같다”라며 이경규에 대해 또 한 번 방문할 것을 은근히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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