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한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3일 한아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 지긋지긋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한아름은 책의 한 부분을 공개했다. 책에는 ‘만일 타인이 당신에게 실수를 한다면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1번째는 뭐 그럴 수도 있지. 2번째는 예가 왜 이러지. 3번은 내 인생에서 꺼져’라고 적혀있다.

이어 한아름은 “다 지긋지긋해”라며 ‘앞으로 가려면 해맬 수 있지만 다시 또 일어나 해낼 수 있어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그리고 한아름은 “머리나 잘라버릴까”라며 고준희의 단발로 유명한 배우 고준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아름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 중이다. 남편과 갈등을 좁히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최근에는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