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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3' 윤태영→닉쿤 라오스 특집 최고 2.2% 종편 예능 1위[종합]
등록 : 2022.07.03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TV조선
/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3'에서 윤태영-김지석-장민호-양세형과 닉쿤-이지훈-강남이 천혜의 자연을 가진 나라 라오스에서 짜릿한 골프 명승부를 벌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3' 13회는 전국 시청률 1.8%, 순간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3'가 국내 예능 최초로 대자연을 품은 지상낙원의 나라 '라오스'를 찾아 원정 경기를 펼쳤다.

먼저 "라오스가 '골프왕'을 초대했어"라는 김미현 감독의 말에 이어 출국 당일, 공항에 모인 윤태영-김지석-양세형은 라오스로 향하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바이에서 '골프왕 에이스'로 대활약을 펼쳤던 닉쿤이 등장하자 세 사람은 콘서트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장민호 대신이냐며 반가워했지만 닉쿤은 이번엔 대결 상대라면서 "잘 치는 친구들을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비행 끝에 라오스에 도착한 김국진-김미현 감독과 윤태영-김지석-양세형-닉쿤은 공항에 운집한 많은 팬들의 함성 소리에 깜짝 놀랐고, 꽃목걸이까지 목에 걸어주는 격한 환영을 받았다.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라오스 골프장에 도착한 뒤, 닉쿤이 직접 섭외한 초특급 게스트 배우 이지훈과 방송인 강남이 나타났다. 강남은 "김국진 때문에 골프에 입문해서 긴장이 된다"면서 김국진이 골프할 때 잔인하다고 하자, 김국진은 "강남이 골프 칠 때도 장난을 한다"며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웃음바다를 이뤘다. 이지훈은 "닉쿤으로 인해 골프 재미를 느끼고 있다. 방송 전 매일 골프를 치고 왔다"는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라오스 현지식 만찬이 걸려있다는 말에 모두 전의를 불태운 가운데 김미현 감독은 '골프왕'팀으로, 김국진은 닉쿤-이지훈-강남의 '삼중왕'팀으로 결정됐다.

첫 번째 홀 3대3 단체전에서는 윤태영이 첫 티샷부터 해저드 쪽으로 날린 반면, '삼중왕'팀 닉쿤은 페어웨이 정중앙에 떨어뜨려 박수를 자아냈다. 윤태영은 "라오스까지 와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건넸고, 양세형은 풀숲에 떨어진 트러블샷을 성공시켜 김국진에게 "이 이상 잘 칠 수 없다"는 칭찬을, 윤태영에게서는 큰절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벙커에 빠진 윤태영의 트러블샷을 양세형이 극복하지 못하면서 '삼중왕'팀이 첫 홀 승리를 따냈다. '삼중왕'팀이 "왜 이렇게 재밌냐"며 골프왕의 매력을 극찬하던 순간, 김지석-양세형-윤태영이 순서대로 '삼중왕'팀을 찾아와 "게스트 배려해서 첫 홀은 봐주는 거야"라고 변명해 폭소케 했다. 두 번째 2대2 듀엣전은 '골프왕' 팀 윤태영-양세형, '삼중왕' 팀 이지훈-강남이 맞붙었다. 이지훈은 완벽한 티샷을 쳐 첫 홀의 실수를 만회했고 양세형 또한 페어웨이에 안착시켰지만 김국진이 "지훈이가 더 잘 쳤어"라고 편을 들어 '골프왕'팀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이지훈과 강남이 뒤땅을 연속하면서, 파를 기록한 '골프왕'팀이 소중한 한 점을 획득했다.

다음 홀로 이동하며 양세형은 이지훈과 강남의 뒤땅에 대해 약을 올렸고, 이에 이지훈은 연습 중 홀컵에 완벽히 들어가는 칩인샷을 성공시켜 탄성을 터지게 했다. 3홀 1대1 개인전에서는 닉쿤과 김지석이 대결을 벌였고, 백돌이 김지석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잃을게 없는 사람"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지석을 상대로 닉쿤은 명불허전다운 출중한 실력을 선보였지만 파 퍼팅이 홀컵을 스치듯 지나가 보기가 되며 아쉬워했고, 예상과 달리 김지석이 보기를 기록하며 닉쿤과 무승부를 이루는 이변을 낳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4홀 1대1 지목전에 앞서 승리 팀에게 멀리건을 주는 참참참 사전게임이 펼쳐졌고 치열한 대결 끝에 '삼중왕'팀이 멀리건을 획득했다. '골프왕'팀은 강남을 지목했고 강남은 윤태영을 불러내며 "잃을게 없다"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고군분투 끝에 윤태영은 더블 보기로 강남을 간신히 이기고는 "좋아하지도 못하겠고"라며 필드에 쓰러져 폭소케 했다.

5홀을 앞두고 골프를 어떻게 시작했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이지훈은 "타이거우즈 영상이 멋있어서 3년 전에 시작했다"고 밝혔고, 강남은 김국진과 방송을 하며 골프를 시작했다면서 아내 이상화의 골프실력에 대해 "드라이버를 250m 친다. 이제는 재미없다고 안 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5홀 2대2 듀엣전은 양세형-김지석, 닉쿤-이지훈이 등판했고 '삼중왕'팀이 '골프왕'팀에게서 한 점을 얻어내며 양 팀은 2대 2 동점이 됐다. 다음 홀로 가기 전 윤태영은 임유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 사람이 함께 나온 방송을 보고 있던 임유진은 "그날 생각도 나고 너무 재밌네. 오빠가 사랑꾼으로 나왔네"라며 웃었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양세형은 "형수님이 골프왕도 살렸고 태영이 형도 살렸고 모두를 살렸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3대3 단체전으로 진행된 대망의 마지막 홀에서 닉쿤은 비거리 235m 환상적인 티샷을, 양세형도 안정적인 티샷을 날렸다. 강남이 홀컵에 가까이 붙이자 양세형은 "오늘 제일 잘 쳤다. 진지하게 너 골프 그만두라고 하려고 했다"고 공격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닉쿤이 아깝게 보기를 기록했지만, 윤태영이 보기에 실패하면서 결국 '삼중왕'팀이 최종 승리를 거둬 환호하며 기쁨을 누렸다.

경기를 마친 뒤 라오스의 멋진 레스토랑으로 모였고, 양세형은 마지막 홀 자신의 퍼팅에 대해 계속 아쉬워해 박장대소하게 했다. '골프왕'팀이 장민호의 부재가 패인이라며 안타까워하던 순간, 장민호의 전화가 걸려왔고 장민호는 "내가 없으니까 외국에서 못치고 말이야"라고 전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승리한 '삼중왕'팀만이 라오스 만찬을 먹는 가운데 '골프왕'팀은 라오스 별미인 '애벌레 튀김'을 받아들고 한 개씩 먹어보며 충격을 쏟아냈다. 이어 "저녁 다 함께 즐겨요"라는 김국진의 말과 함께 모두 라오스 만찬을 즐기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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