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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고소 취하..네티즌 2명 명예훼손은 그대로 진행''[공식입장]
등록 : 2022.06.24

[OSEN=이승훈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명예훼손으로 김호영을 고소했다가 결국 취하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옥주현 측은 OSEN에 "옥주현이 지난 20일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네티즌 2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이어나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에 대한 고소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옥주현이 김호영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이유는 김호영이 개인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 논란을 제기하며 옥주현을 저격했기 때문. 

이에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닙니다.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하시겠지요.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 해당 업무를 맡고 계신 쪽에서 이틀간 캡처 수집 해놓았습니다. 다양한 글들의 소유주분들 서둘러 지우고 명의 바꾸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옥주현은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이 이같은 논란에 대해 호소문을 발표하자 24일 오후 개인 SNS에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의 호소문을 읽어보았습니다.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습니다"면서 "뮤지컬 업계의 종사자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분들을 비롯하여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소송과 관련하여 발생한 소란들은 제가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옥주현 측은 OSEN에 "옥주현이 김호영에 대한 고소는 취하했다. 네티즌 2명에 대한 고소는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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