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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꼰대인턴' 연기대상→'쇼타임' 작품상 받았으면''[인터뷰①]
등록 : 2022.05.27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박해진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해진 /사진=마운틴무브먼트

'꼰대인턴'으로 2020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던 배우 박해진(39)이 올해는 '쇼타임'으로 작품상을 받길 희망했다.


박해진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 정상희, 이하 '쇼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박해진은 극중 귀신이 보이는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아 귀신 3인방 남상군(정석용 분), 마동철(고규필 분), 강아름(박서연 분)을 '매직팩토리' 사원으로 부리며 마술쇼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차차웅은 파출소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와 공조하며 러브라인에 엮이는가 하면, 차 씨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배우 박해진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해진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은 '쇼타임' 대본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을 묻자 "대본이 참 재미있었다. 드라마 대본인지 예능 대본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감정선이 널뛰더라. 그래서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설득력을 어떻게 줄지 고민했다. 그게 우리 드라마만의 묘미인 것 같다. 이전 작품을 할 때는 감정선 계산을 많이 했다면 이번 작품에선 그런 부담을 내려놓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쇼타임'에 확신을 갖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그는 "촬영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촬영을 하면서 재미 강박을 갖고 찍은 작품도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자연스럽게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청률도 소폭 상승을 타고 있어서 기대를 하고 있다. 내 연기보다 작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감독님도 주관이 뚜렷하게 있으셔서 잘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모범적인 '엄친아' 역을 많이 했던 박해진은 전작 '꼰대인턴'과 이번작 '쇼타임'으로 코믹 장르에 도전했다. 박해진은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겠단 계산이나 고민 없이 즐기면서 했다. 배우들끼리 재미있는 모습이 드라마에서 그대로 보였다"고 전했다.

/사진=모코.ent
/사진=모코.ent

박해진은 2020년 '꼰대인턴'으로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쇼타임' 역시 MBC 방영이라 '대상 배우'의 복귀가 부담이 됐을 수도 있다. 박해진은 "부담이 컸다. 다음 걸 MBC로 해야지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만 우연치 않게 하게 됐는데 감사하다. 코미디를 또 할 줄은 몰랐다. 결이 다른 코미디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의 유통기한은 1년이라 생각해서 그런 의식은 이미 떨쳐냈다. 내가 대상 트로피를 집에서 꺼내두지 않고 케이스에 고이 담아뒀는데, 나는 내 집에 내 사진 한 장 있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저 하는 거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올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쇼타임'의 수상을 기대하진 않는지 묻자 박해진은 "상이야 주시면 감사한 거다. 아직 방송을 못 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작품상을 받으면 좋겠다. 대상은 한 번이면 됐다"며 웃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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