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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기 경험無''…신예 박지민, 데뷔작으로 오늘 칸영화제 참석(종합)
등록 : 2022.05.18

[OSEN=칸(프랑스), 김보라 기자] 한국 출신 신예 박지민이 자신의 첫 번째 영화로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박지민이 그동안 연기를 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 다듬어지지 않은 신인 연기자이지만 오광록, 김선영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어떤 감정 연기를 쏟아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18일(현지 시간) OSEN 취재 결과 박지민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오늘(18일)부터 참석하게 됐다. 전날 개막식 레드카펫은 밟지 않았으며, 앞으로 진행될 공식 기자회견 및 포토콜, 인터뷰에도 불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광록은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공식 기자회견 및 인터뷰, 포토콜 등 여러 행사에 데이비 추 감독과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바. 김선영도 그동안 칸영화제 참석을 논의해왔으나 다른 작품의 촬영 스케줄상 불참하게 된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다만 박지민은 오늘부터 칸에 입성해 영화제 분위기를 느끼고 데이비 추 감독, 오광록 배우과 함께 비공식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예 박지민이 주연을 맡은 프랑스 영화 ‘All the people I’ll never be’(감독 데이비 추·원제 RETOUR À SÉOUL)는 25세의 여성 프레디(박지민 분)가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찾고 싶은 마음에 입양된 프랑스를 떠나 한국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 박지민이 주인공 프레디 역을, 오광록이 아빠 역을, 김선영이 고모 역을 각각 맡았다.

영화 ‘올 더 피플 아윌 네버 비’는 올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같은 부문에 오른 작품들과 대상 수상을 노린다. 연출은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이비 추 감독이 맡았다. 데이비 추 감독은 그동안 ‘달콤한 잠’(2011), ‘캄보디아 2099’(2014), ‘다이아몬드 아일랜드’(2015) 등을 선보여왔다.

데이비 추 감독은 여성 프레디가 태어났어도 잘 알지 못하는 나라 한국에서, 친부모를 찾기 시작해 난생 처음 신기한 일들을 겪고 자신의 삶을 다시 리셋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한다.

한편 올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제작 모호필름, 배급 CJ ENM)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제작 영화사 집, 배급 CJ ENM)가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감독상, 각본상, 남녀주연상 등 본상 수상을 기대하게 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영화 스틸사진(칸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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