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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게 눈 못 떼는 한해 ''예쁘다고 말해'' ('놀토')[Oh!쎈 종합]
등록 : 2022.01.22

[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한해가 예능 블루칩 미주의 다양한 리액션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친구 특집'으로 문세윤 친구 딘딘, 입 짧은 햇님의 친구 미주가 출연했다.

미주와 입 짧은 햇님의 인연은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티빙 오리지널 예능)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친해진 이후 집에서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입 짧은 햇님은 "미주가 술을 마시면…"이라고 말하며 미주의 주사를 폭로해 두 사람의 '진짜 친분'을 드러냈다. 

딘딘은 출연 이유로 "문세윤이 1박에서는 왕이지만 여기서는 작아진다"라면서 "문세윤을 왕으로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장담했다. 실제로 딘딘은 문세윤을 위해 굴짬뽕에 대한 사수를 드러냈다. 딘딘은 "굴을 좋아하는데 얼마 전 노로 바이러스에 걸렸다. 그러나 세윤이를 위해서라면"이라고 자연스럽게 말을 놓았다. 바로 친구 특집이니 형인 문세윤을 '세윤이'라고 말한 것. 이에 문세윤은 "아예 말을 놓기로 한 거야?"라고 물었으나 딘딘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신동엽은 야자 게임의 피해자로 떠올랐다. 한창 어린 피오가 "동엽아"라면서 친근하게 굴었던 것. 신동엽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제일 손해"라면서 "남승형! 보고 있지!"이라며 tvN 예능 본부장의 이름을 난데없이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부를 사람이 본부장 정도 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1라운드 받아쓰기 대회 노래는 '데이식스 - BLOOD'가 나왔다. 딘딘은 반색했다. 이유는 바로 딘딘의 라디오에 자주 나오는 노래가 데이식스 노래였던 것이다. 그러나 데이식스의 'BLOOD'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딘딘은 곧 실망했다. 붐은 "산스크리트어가 가사로 있다"라고 말해 놀토 출연진 모두를 긴장시켰다.

'받쓰' 1차 결과에서 문세윤의 받쓰판은 처참했다. 문세윤이 적은 가사는 "비만인가벼"였다. 재미와 감동 그 어떤 것도 없는 문세윤의 답변에 세트장은 싸늘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딘딘만이 "비만인가벼"를 가사로 만들어 노래를 불러 '문세윤어천가'를 실천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대로 딘딘의 멱살을 잡기도 했다.

떠오르는 예능 신 미주는 게임에서는 사족을 못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주는 '받쓰'의 원샷을 준비했다. 원샷이란 '놀라운 토요일'에서 '받아쓰기'를 가장 많이, 가장 답에 근접하게 적은 멤버가 원샷을 받는 것을 뜻한다. 키는 미주에게 "너는 준비 안 해도 될 거 같아, 미주야"라고 말했지만 미주는 그에 굴하지 않았다.

1차 게임의 첫 번째 음식은 굴짬뽕이었다. 입 짧은 햇님은 굴짬뽕 한 젓가락을 시식한 후 "미주야, 너 이거 꼭 먹어야 한다"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의 군침을 다시게 했다. 그러나 김동현의 말도 안 되는 뚝심에 결국 출연진은 한 입만 먹게 됐다.

간식 게임으로는 '음성 지원 게임'이 진행됐다. 예능 장면을 보고 대사를 맞추는 게임이었다. 미주는 "춤 추는 것 아니었냐"며 정색하며 항의했다. 미주의 열렬한 게임 열정은 옆자리였던 한해를 질리게 하기도 했다. 붐은 "미주는 춤 추러 나왔죠?"라고 말했으며 키는 "이것만 춤이 없고 다른 건 춤 있다"며 미주를 달래기도 했다.

미주 옆자리의 한해는 유독 힘들어했다. 미주의 남다른 리액션은 쉴 새가 없었다. 음식을 소개하는 VCR 영상에서도 미주는 끝없이 춤을 췄던 것이다. 한해는 그런 미주를 신기하듯 바라보다 고개를 절레절레 젓기도 했다. 이에 붐은 "왜 그러냐"라고 물으면서 "미주 씨 지금 한 번 봐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해는 고개를 돌리지 않고 "(미주를) 안 봐도 다 알겠다"라고 말하며 벌써 미주에게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미주는 그런 한해를 느긋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냥 말해요, 예뻤다고"라고 말했다. 미주의 말에 한해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에 붐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러브라인이었다"라면서 미주와 한해를 엮었다. 한해는 그런 게 아니라며 한사코 손을 내저었으나 미주가 "핑크빛이었다"라고 말해 쐐기를 박았다.

무려 넉살까지 증언하기도 해 한해가 난감해졌을 때, 키는 미주의 "핑크빛"이라는 말에 "자기 입으로 핑크빛이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해 분위기를 돌렸다. 박나래는 "명쾌하게 사실 확인을 한다"라면서 깔끔하게 정리를 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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