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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2' 김지성, 워킹맘 현실적 고민 토로…공감 UP
등록 : 2022.01.22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지성이 '며느라기2...ing'에서 도팀장으로 분해, 워킹맘의 고충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22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극본 유송이, 연출 이광영,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 3화에서는 계획에 없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초보 임산부 민사린(박하선 분)의 스토리가 그려졌다. 더불어 회사 선배이자 워킹맘인 도팀장의 현실적인 육아 고충들이 속속들이 드러나며 극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사린의 임신으로 시작된 일상 속 작은 변화들이 조명됐다. 원목 회사와의 중요한 미팅을 앞둔 자리에서 도팀장은 갑작스레 자녀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고, 이를 본 민사린은 출산 후에 벌어질 회사 생활에 대한 걱정이 한 층 커지게 됐다.

미팅이 끝난 뒤, 원목 회사 대표와의 회식 자리에서 민사린은 위염을 핑계로 술을 먹지 않았고, 회식 자리는 간단한 식사 자리로 바뀌는 듯했다. 이때 병원에 다녀온 도팀장은 "뭐예요? 이렇게 맛있는 안주에 술 한 잔도 없이? 혹시 약주 안 하세요?"라는 임팩트 있는 등장과 함께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어 "우리 사린 대리가 원목 단가 때문에 너무 신경을 써서 그래요. 대표님이 좀 조율해주시면 위염이 싹 다 나을 텐데?"라며 센스있는 언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재조성했다.

이후 회식 자리가 끝날 무렵 도팀장은 민사린에게 "나는 진짜 내가 슈퍼맘이 될 수 있을 줄 알았거든. 근데 내 일도 똑바로 못 하고, 애가 아픈 것도 모르고 정말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라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자신의 고충을 토로하며 현실적인 워킹맘의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김지성은 ‘며느라기2...ing'를 통해 프로페셔널한 선배의 모습과 동시에 육아로 인해 힘든 직장 생활을 하는 엄마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앞으로 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 스토리 안에서 김지성이 어떠한 존재감으로 극을 끌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지성은 1994년 극단 산울림에서 연극 ‘구멍의 둘레’로 데뷔해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봄날은 간다’, ‘친정엄마’ 등 오랜 연극 무대 경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갔다. 또한 영화 ‘우수’, ‘우는 남자’, ‘항거 : 유관순 이야기’, 드라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1’, MBC ‘돈꽃’, '검법남녀2', OCN '38 사기동대'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씬스틸러’로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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