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정준호와 우정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신현준은 20일 자신의 SNS에 “뭐 하나 여쭤볼게요. 우정 출연은 그야말로 우정이 있는 사람들이 출연해주는 거 아닌가요? 전 정준호와 안 친한데 왜 우정출연을 해달라는 걸까요? 안 친한데 우정출연 해주는 나는 또 뭔가요? 바빠 죽겠는데 대본 공부하러 학교 나옴”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신현준은 대본을 공부하고 있다. 대본 공부를 위해 학교까지 나왔고, 대본을 분석하며 머리가 아픈 듯한 모습이다.

특히 신현준은 정준호와 친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우정출연을 하며 ‘찐우정’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우정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