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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먹는 사장 쌤통'' '좋좋소4' 빠니보틀無→잘생겨진 남현우 변화[종합]
등록 : 2022.01.18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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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빠니보틀이 빠진 '좋좋소4'가 캐릭터들의 변화와 함께 통쾌함을 줄 예정이다. 전 직장을 퇴사한 조충범은 잘생겨지고, 빌런 사장들은 골탕먹는 모습을 보인다.


18일 오전 왓챠 웹드라마 '좋좋소 시즌4'(이하 '좋좋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주완 감독, 남현우, 강성훈, 김경민, 이과장, 김태영, 진아진이 참석했다.

'좋좋소'는 29살 사회초년생 조충범(남현우 분)이 중소기업 정승 네트워크에 취업한 뒤 겪는 일을 그린 작품.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시즌3까지 누적 조회수 5300만 이상을 기록했다. '좋좋소4'는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의 처절하고도 치졸한 생존 전쟁을 그리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담아낸다.

극중 남현우는 정승 네트워크를 퇴사한 사회초년생 조충범, 강성훈은 정승네트워크 사장 정필돈, 김경민은 백인터내셔널 대표 백진상 역을 맡았다. 이지우는 정승네트워크 이길 과장, 김태영은 정승네트워크 이미나 대리, 진아진은 막내 사원 이예영으로 분했다.

/사진=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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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는 시즌3까지 유튜버 빠니보틀과 이과장이 기획과 각본, 연출을 맡아왔다. 이과장은 '좋좋소' 참여 부분에 대해 "처음 아이디어는 빠니보틀이 내줬고 나는 기획, 제작 부분에서 도움을 줬다. 대한민국 직장인 분들 중 90% 이상이 중소기업에 다니지 않냐. 그러나 드라마에선 대기업, 전문직에 대한 얘기만 해서 중소기업의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다. 특별한 것 없이 그대로 투영한 게 '좋좋소'라고 생각한다. 우리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자고 생각했다. 내가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경험담, 직장 동료들의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좋좋소4'부턴 빠니보틀이 빠진 후 작업이 진행됐다. 서주완 감독은 '좋좋소4'에 대해 "그동안의 시즌을 이어 받은 내용이다. 직장인들이 생활해 온 모습을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빠니보틀이 없는 첫 시즌으로 어떤 차별점을 줄 지 묻자 그는 "처음에 빠니보틀이 이과장과 함께 연출했다. 이전의 이야기를 그대로 이어 받아 하려고 했다. 제작, 대본, 스태프들이 다 바뀐 상태에서 했지만 이야기는 연결해서 하려고 했다. 배우 외의 환경이 모두 바뀌었다. 하지만 직장의 애환을 그리는 부분은 바뀐 것이 없다"고 말했다.

서주완 감독은 "배우들이 '좋좋소' 시즌을 하며 단단해져 있더라. 내가 이번 시즌부터 함께했는데, 단단해짐을 보고 이 작품은 실패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고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좋좋소4'가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에 대해 서주완 감독은 "배우들이 앵글 안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민했다. 배우들이 애드리브를 하는 등 상황이 벌어졌을 때 우리는 그걸 담아내려고 했다. 그것이 시즌4의 차별점인 것 같다. 시즌4는 엄청나게 리얼하게 재미있게 나왔다"고 했다. 강성훈은 "우리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감독님이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이과장은 '좋좋소' 유튜브 콘텐츠가 왓챠에 진출한 것에 감격을 전했다. 그는 "잘 돼서 왓챠에까지 진출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나도 이전보다 잘 됐지만 '좋좋소'라는 작품이 잘 돼서 너무 좋다. 거기에 내가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왓챠에서 처음에 전화가 왔을 때 빠니보틀과 정사장님에게 연락을 돌리면서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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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4'에서 변화할 캐릭터들의 모습은 어떨까. 강성훈은 "시즌4를 시작하면서 환경이 살짝 변하고 정사장의 돌발행동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시즌에 더 극악무도해진다"고, 김경민은 "극중 빌런인데 사장으로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백진상의 밑천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이과장은 "이번에 이과장이 급발진하는 모습이 있다. 바로 4단으로 들이받는다"고 예고했다. 김태영은 "시즌3까지 보인 단면적인 모습들이 조금 더 다양하게 담겼다"고, 진아진은 "지난 시즌보다 예영이가 눈치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주인공 조충범 역을 맡은 남현우는 "이번 시즌에선 피부가 조금 더 좋아질 예정이다. 회사원들의 일상을 많이 얘기할 건데, 거기서 충범스럽게 헤쳐나가는 모습과 풀어놓는 실수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충범 역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 반응을 묻자 그는 "댓글에서 '일반적이다', '평범하다', '나도 저때 저랬는데'라며 공감해줬다"고 말했다.

김경민은 "꼬장꼬장한 모습을 많이 없애는 신이 있다. 백진상이 이렇게까지 되나 싶었는데 상황을 보고 연기하기 편해졌다. 백진상이 표정 변화 없이 누구를 혼내고 툴툴댔다가 이번엔 웃기도 하고 여러가지가 변한다"라며 "정승과 경쟁하며 어떻게 맞붙게 될 지도 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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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의 성공 이후 배우들이 느낀 환경의 변화도 있었다. 강성훈은 "기존에 악역을 많이 했는데 많이 달라졌다. 얼마 전에 광장시장에 갔는데 남자분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 30대 남성분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라고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김경민은 "주변에서 기사 봤다고 할 때마다 잘 되고 있구나 생각한다. 고맙게 생각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과장은 "전 회사 사장님에게 연락이 왔다. 요즘 광고주분들이 연락이 와서 나에게 '이배우님 아니냐'고 묻더라"며 웃었다.

'좋좋소'의 인기에 따라 배우들이 출연하고픈 예능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김경민은 "'뭉쳐야 산다', '정글의 법칙'에 나가보고 싶다"고, 이과장은 "'정글의 법칙'고 말했다. 진아진은 "선배님들이 지역에 빠삭하고 저희는 청소를 할 수 있으니 '삼시세끼'를 해보고 싶다"고 희망 했다. 또 배우들이 원하는 카메오 출연자로 김경민은 "김희원 배우가 '좋좋소'에 나오면 내가 선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좋좋소4'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진아진은 "시즌4에선 충범이가 정승으로 가느냐, 백인터로 가느냐 봐 달라"고, 남현우는 "충범이의 잘생겨진 모습과 여자친구가 생길 것 같은 모습을 봐 달라"고 말했다. 김태영은 "무엇이 애드리브이고 무엇이 대본인지 디테일한 부분을 봐 달라"고, 이과장은 "전 시즌들과 달리 배우들의 연기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디테일하게 봐 달라"고 밝혔다. 김경민은 "충범이가 어떤 객기로 백인터에 왔는지 봐 달라. 이과장과 충범의 케미도 재미있을 것이다. 나는 정사장과 케미가 있다"고, 강성훈은 "인물들이 표현하는 감정에서 미묘한 변화가 재미있다"고 말했다.

서주완 감독은 "사장들이 골탕먹는, 애먹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조충범에게 공감하는 직원들이 쌤통이라고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좋소4'는 18일 오후 5시 왓챠에서 첫 공개된다. 새 에피소드는 매주 화, 목 오후 5시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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