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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러브레터..''운명처럼 만나, 사람이 온다는 건 어마어마한 일''[Oh!쎈 이슈]
등록 : 2021.12.08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절절한 러브레터를 보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SNS에 ‘내일 기말고사를 앞두고 애타는 밤을 보내고 있을...나의 동학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와 함께 성균관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MZ세대 친구들아. 이 고약한 논쟁가들아. 그러나 이상하리만큼 따수운 나의 동학들아..! 바쁨을 쪼개어 기꺼이 나와 과제를 해주고 캠퍼스를 거닐어주고 밥도 먹어주고 또 술에 취한 나의 (전 세계를 돌아 우주까지로 향하는) 수다를 경청해주던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아..!"라고 적어 시선을 모았다.

그러면서 "세대는 다르지만 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너희를 운명처럼 만나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고 함께 공부할수 있다는 사실은...진실로 영광된 일이야. 나는 당신들의 존재로 이미 충만해. 내 안에 또 다른 가능성들을 발견하게 되어 감사해"라고 전하며 동학들에게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곧 방학이 되니 마지막까지 모두 힘내쟈요. (교수님이 수업때 보여준 시 한편 공유할게요..!) 그리고. 새학기에도 잘 부탁해요. (운이 좋으면. 학교 앞 자주가는 식당에서 초밥을 다시 나누어 먹쟈요! )"라고 덧붙여 미소를 자아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이란 글귀도 올렸다.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의 이혼 아픔을 딛고 작가로서의 활동, 학생으로서의 공부 등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재학 중인 대학교에 대한 애정을 SNS를 통해 자주 드러내왔다. 그는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nyc@osen.co.kr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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