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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그 이상의 앨범” ‘열일’한 송민호, 2021년의 완벽 마무리 (종합)[현장의 재구성]
등록 : 2021.12.07

[OSEN=지민경 기자] “To infinity and beyond!”

송민호는 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솔로 정규 3집 "TO INFINIT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후 6시 정규 3집 "TO INFINITY.”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송민호는 한층 진해진 송민호의 색을 가득 입힌 신보로 돌아왔다.

앞서 ‘XX’, ‘TAKE’ 두 장의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송민호는 "TO INFINITY.”라는 앨범명처럼 한계 없는 가능성과 예술성을 담아낸 새 앨범으로 또 하나의 명반 탄생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테이크' 앨범 이후 1년 조금 넘게 쉬지 않고 작업했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실험적인 요소도 있고 대중적인 곡도 있고 섹시한 분위기의 곡도 있고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이전 앨범에서는 자유롭고 송민호 다운 느낌을 처음으로 내보려고 했다면 이번에는 거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한계선 없이 도전하는 무한적인 느낌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명에 대해서는 “‘토이스토리’ 영화에 버즈 캐릭터의 대사가 있다. ‘To infinity and beyond’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라는 유명한 대사에서 착안을 했다. 평범한 존재가 무한함을 꿈꾸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and beyond’가 빠졌는데 이건 저희 팬들과 함께 채워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민호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10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힙합, R&B 등 다채로운 음악적 장르와 개코, 선우정아, 릴보이(lIlBOI), sogumm 의 화려한 피처링진 참여로 풍성함을 더했다.

타이틀곡 '탕!♡ (TANG!♡)’은 ‘사랑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대가라도 기꺼이 치르겠다’는 열정 넘치는 가사와 미니멀하면서도 캐치한 테마가 듣는 재미를 더해주는 곡이다. 송민호 특유의 힙합 스웨그와 감각적인 어법이 돋보인다.

송민호는 “열정 넘치는 사랑꾼의 이야기다.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다 하지만 서툴어서 실패하고. 이야기를 너무 무겁게 가고 싶지 않아서 경쾌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듀서이자 뮤지션 송민호뿐 아닌 작가 Ohnim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송민호는 이번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신곡에서 얻은 영감으로 완성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다. 그는 “프로모션 전시 때 기획했던 것이 앨범 내 모든 수록곡들을 그림으로 하나하나 다 표현을 했다. 앨범을 표현한 그림 2점까지 해서 총 12점의 디지털 아트를 준비했다. 제가 곡으로 다 표현하지 못한 이미지들을 시각적으로도 충족할 수 있도록 표현해서 전시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음악부터, 그림, 솔로 콘서트,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싱어게인2’ 심사위원, 솔로 앨범까지 올 하반기 그야말로 ‘열일’을 이어온 바, “참 힘들었다. 몸이 하나 더 있었으면, 쌍둥이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진심으로 해봤다. 그래도 어쨌거나 제가 다 하고자 벌린 일이고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소화하려고 했다. 결국에는 다 값진 경험인 것 같다. 소중한 결과물이다. 앨범 작업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열일’의 원동력을 묻자 “팬들이다. 당연히. 쉴 수가 없겠더라. 저희 팬분들 생각을 하면. 기다리시니까 뭐라도 보여드리고 싶고 아무것도 안하는 순간들이 제일 힘들고 불안하다. 저는 관심을 받아야 하니까, 관종이니까 그런 부분이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송민호는 “모든 곡이 다 소중하지만 이번 앨범이 특히 더 소중한 것 같다. 그 전보다 더 참여를 많이 했고 비트부터 전체적으로 프로듀싱한 곡도 더 많고 장르의 국한되지 않고 여러가지 시도도 많이했고 재미있었다. 제 스스로한테는 사랑스러운 앨범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나 평가에 대한 질문에 “거창한 평가보다 앨범이 좋다, 노래 좋다는 말이 일단 제일 듣고 싶은 말이다. 확실히 송민호의 음악이 취향에 맞으신다면 송민호의 다음 음악, 행보들도 기대가 된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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