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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이순재, 88살에 돈벼락 맞고 함박웃음
등록 : 2021.12.02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갓파더' 국민 부자들이 즐거움과 긴장감을 오가는 이야기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일 밤 10시 40분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국민 부자들의 다사다난한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순재는 88세 생일을 맞아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생일잔치엔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아들로 출연했던 정준하가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거침없이 하이킥'때부터 15년째 아들의 연을 이어온 정준하는 이순재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 허재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특히 정준하는 불이 꺼지지 않는 생일 케이크 촛불로 이순재의 폭소를 자아내거나, 돈을 숨긴 '돈나무'를 선물하는 색다른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구두와 갈비찜까지 준비한 허재. 그는 정준하의 계속되는 활약에 "너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하지만 이순재는 두 아들의 정성에 "너무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드러내며 88세 생일잔치를 행복하게 보냈다.

'바이커' 김갑수의 로망이 '갓파더'에서 이뤄졌다. 김갑수는 자신의 취미인 바이크 라이딩을 아들 장민호와 함께하게 됐던 것. 장민호는 바이크를 두려워했지만, 교육을 받은 뒤 흥미를 느꼈다.

장민호가 다칠까 안절부절 못 했던 김갑수. 이같은 장민호의 모습에 김갑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사슴 부자'. 김갑수는 장민호의 앞에서 그를 이끌어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장민호는 "오늘의 베스트 장면인 거 같다"라며 "이 순간이 너무 좋았다"라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주현의 통나무집에는 불안한 기운이 엄습했다. 개그계 '절친'들 강재준과 이국주를 초대한 문세윤. 처음 주현은 개그맨들의 다채로운 개인기를 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김장에 도전한 '뚱 트리오' 문세윤과 강재준 그리고 이국주에게 커피를 가져다주며 그들을 살뜰히 챙겼다.

사건의 발단은 김장을 담은 장독대를 묻는 시점에서 시작됐다. 문세윤은 강재준과 이국주를 데리고 장독대를 묻기 위해 주현의 앞마당에 땅을 팠다. 그러나 땅을 판 곳은 주현의 꽃밭이었다. 이를 보고 "뭐 하는 거야"라며 소리를 친 주현. 화를 삭이지 못하는 주현의 앞에서 '뚱 트리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민 부자들의 화기애애한 에피소드 가운데, 갈등이 고조되며 마무리된 '갓파더' 9회.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전개에 '갓파더' 10회에서 국민 부자들이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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