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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사랑' 최정윤, 신동엽 ''착한 분이 왜''…이혼 언급에 ''아직 안했다 여기까지!'' 쏘쿨 정리 [종합]
등록 : 2021.12.02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최정윤이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오은영의 비밀 상담' 사연을 소개하며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정윤은 식탐을 가진 남편에 대한 사연을 소개했다. 최정윤은 "만약 지구 종말이 와서 죽기 전에 먹고 죽어야겠다는 마음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죽을 거니까"라고 식탐 남편 사연에 대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신동엽은 "저렇게 착한 분이 왜"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최정윤은 "죄송한데 아직 안했다"라며 "여기까지"라고 정리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앞서 이날 게스트로 정시아, 송재림이 등장한 가운데 남편의 친구와 내연관계였다가 살해를 당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진 남편과 내연남 앞에 경찰이 등장했고 여자를 살해한 사람은 내연남이었다. 사연은 실제 벌어졌던 이야기로 남자와 내연남은 30년지기 친구였으며 내연남은 살해를 숨기기 위해 장례식장에서 통곡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자의 손톱 밑에서 내연남의 DNA를 발견돼 범인으로 검거됐다. 

앞서 여자는 내연남에게 이혼할 테니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내연남은 도망간 자신의 아내 이야기만 하면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여자는 억지로 공인중개사를 데려와 내연남의 집을 팔려고 했다. 여자는 내연남이 전 아내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여자는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는 내연남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게다가 내연남의 아내는 연락도 없었고 여자는 남편에게 내연남의 아내에 대해 알아보라고 이야기했다. 여자는 내연남이 전 아내를 죽였다고 생각했고 남자는 여자를 보며 과거 전 아내가 했던 말을 떠올려 살해했다. 

오은영은 "이번 사건은 열등감이 만들어낸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사람은 부분의 합이라고 말한다. 여러 부분이 합쳐진 형태로 통째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은 "어떤 부분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모든 부분에서 열등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은 "살면서 취약하고 미성숙한 부분을 누군가가 건드리면 증폭이 된다. 사연 속에서 남자는 열등감으로 분노가 커지고 살인까지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살인을 저지른 내연남이 굉장히 겁쟁이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남편은 굉장히 능력있고 좋은 사람이다. 근데 그 남편의 아내가 자신을 더 좋아한다면 굉장한 심리적인 만족감을 느끼게 했을 거다. 열등감은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열등감이 이렇게까지 위험한 감정인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내가 굉장히 아프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가 있다면 얘길 해야한다. 하지만 친한 사이는 뭐 어떠냐고 쉽게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은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너무 모욕을 주는 말이나 무시하는 말은 정말 조심해서 안 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미친.사랑.X’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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