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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의 마음으로” 2F 신용재X김원주, 전매특허 이별 발라드로 새 출발 [종합]
등록 : 2021.11.26

[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F(신용재, 김원주)의 첫 번째 EP 'if'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br /><p class=


2F 신용재와 김원주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1.11.26 /sunday@osen.co.kr" src="https://file.osen.co.kr/article/2021/11/26/202111261442770612_61a076112567b.jpg" />

[OSEN=지민경 기자] 보컬 듀오 2F(신용재, 김원주)가 전매특허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올 겨울 가요계를 물들인다.

26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는 2F 첫 번째 EP 'i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2F의 이번 신보 ‘if’는 신용재, 김원주가 2F 결성 후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이다. ‘if’가 가진 ‘만약에’라는 의미에 사랑과 지난 이별들의 이야기를 대입시킨 노래들과 함께 더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김원주는 “각자 군복무 생활도 했고 그 사이 솔로 앨범을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팀으로 만나는건 4년이 넘었다. 너무 오랜만이어서 하루 빨리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앨범 발매가 실감이 안나는데 기분이 남다르고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반응이 궁금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F(신용재, 김원주)의 첫 번째 EP 'if'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br /><br />2F 신용재와 김원주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1.11.26 /sunday@osen.co.kr
신용재 역시 “오랜만에 내는 앨범인 만큼 준비 기간도 길었다. 더 좋은 곡 나올 때까지 심사숙고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좋은 곡으로 나올 수 있게 돼서 너무 좋고 들으시는 분들도 저희가 열심히 한 만큼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는 아름다운 이별을 그리며 떠나려는 연인과의 마지막 만남을 2F만의 깊어진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별하는 모습을 예쁘게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와 밝은 듯 애절한 분위기는 곡의 몰입도를 높였고, 현악과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은 이별의 아픔을 선연히 담아내며 2F표 오리지널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직접 작사에 나선 신용재는 “지나고 보면 이별의 순간도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어서 아름다운 이별을 표현해보고 싶었다. 이별했을 때 상상을 해주시고 들어주시면 감정이입도 되고 공감이 되시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F(신용재, 김원주)의 첫 번째 EP 'if'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br /><br />2F 신용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1.11.26 /sunday@osen.co.kr
오랜 시간 이별 발라드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은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잇는 사람에게 위로를 해달라는 말에, 김원주는 “저도 이별의 순간이 있었는데 옆에서 친구들이 위로를 하고 가족들이 위로를 해줘도 그 순간에는 위로가 되지 않지 않나. 시간이 지나야 되는 것이라서 시간이 약인 것 같다”고 말했고, 신용재는 “저도 같은 생각인데 힘드시겠지만 저희 노래를 들으시고 위로받으시면 좋겠고 자기 자신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연인과의 가슴 아픈 이별의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신용재는 “특별한 분이 함께해주셨다. 이 곡을 표현함에 있어서 좋은 연기를 펼쳐주셨다. 보시면서 들으시면 감정 이입이 더 되실 것 같다. 저희 노래를 예전부터 좋아해주셨다고 하더라. 부탁을 드렸는데 너무 흔쾌히 출연해주시고 저희와 같이 노래도 해주셨다. ‘미안하다고 말하지마’ 듀엣버전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F(신용재, 김원주)의 첫 번째 EP 'if'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br /><br />2F 김원주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1.11.26 /sunday@osen.co.kr
앞서 포맨으로 활동했던 신용재와 김원주는 지난해 11월 보컬 듀오 2F로 새 출발에 나선 바, 신용재는 “포맨으로 활동할 때는 민수 형과 작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민수 형의 울타리 안에서 음악을 받아들이고 했는데 회사를 옮기고 나서 저희가 주도적으로 하려고 하다보니까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도 느꼈고,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2F만의 색이라고 한다면 많은 발라드가 있지만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10년 넘게 해왔던 포맨과의 차별점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색다른 모습, 빠른 노래, 다른 장르의 곡을 해볼까 했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예전과 비슷한 색의 곡을 들고 찾아왔다.

[OSEN=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F(신용재, 김원주)의 첫 번째 EP 'if'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br /><br />2F 신용재와 김원주가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1.11.26 /sunday@osen.co.kr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묻자 신용재는 “아무래도 저희가 2F로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체감한 건 이름이 바뀌다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떨어졌다. 저희인지 모르시는 분도 많고 아직도 저희가 포맨인줄 아시는 분들도 많더라. 수식어 보다 저희 2F 이름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원주는 “음반을 내고 나서 저는 차트를 확인하는 편이여서 성적이 좋으면 기분이 좋고 없으면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 이번에도 차트 진입이 어려운 것은 알고 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며 “앨범 자체가 오랜만이기 때문에 대중분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오래 기다리신 팬분들에도 기다림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2F의 첫 EP 'if'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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