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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호수' 강제추방 앞둔 입양인 가족의 행복한 순간
등록 : 2021.10.15

[OSEN=김보라 기자] 개봉과 함께 강제추방 위기에 처한 입양인의 충격적 현실과 뜨거운 드라마로 극장가에 푸른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푸른 호수'가 국내 언론의 눈부신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국인도 한국인도 될 수 없는 한 남자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뜨거운 분투를 그린 영화 '푸른 호수'(감독 저스틴 전,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영화에 쏟아진 감동 리뷰와 함께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잡아 끄는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푸른 호수'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되었지만 미국 이민법의 허점으로 시민권을 얻지 못해 갑작스레 강제 추방 위기에 놓인 남자 안토니오(저스틴 전)와 아내 캐시(알리시아 비칸데르), 딸 제시(시드니 코왈스키)의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부당한 현실 앞에 가족을 지키려는 한 남자의 뜨거운 드라마를 펼쳐낸다.

리뷰 포스터에는 석양이 지는 강가를 배경으로 세 가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담고 있어 마음을 묵직하게 만든다. 피부색은 다르지만, 피가 섞인 아빠와 딸은 아니지만, 안토니오와 캐시, 제시는 그 어느 가족보다 끈끈하다. 손을 높이 든 채 만세를 부르는 이들의 모습은 서로를 가족으로 선택한 세 사람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목격하는 듯하다.

실제로 강제 추방 위기 속 입양인들의 현실을 지적하는 날카로운 메시지와 그 속에서 보여주는 뜨거운 가족애로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는 동시에 눈물샘을 자극하는 '푸른 호수'는 관람객들의 극찬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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