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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샤이니 키, 비대면 솔로 콘서트..''이렇게라도 만나 행복'' [스타이슈]
등록 : 2021.09.26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 영상 캡처
/사진='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 영상 캡처
그룹 샤이니의 키가 비대면으로 솔로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키는 26일 오후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통해 솔로 콘서트 'Beyond LIVE - KEY : GROKS IN THE KEYLAND'(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를 개최했다.

오는 27일 첫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 발매를 앞두고 콘서트를 진행한 키는 새 앨범 수록곡 'Helium'(헬륨)과 'Yellow Tape' 무대를 첫 공개하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정규 1집 수록곡 'Imagine' 무대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팬들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키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샤이니 키에요"라며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키는 2019년 2월 솔로 콘서트 ''THE AGIT' KEY LAND - KEY'('디 아지트' 키 랜드 - 키)를 진행한 바 있다. 키는 "작고 아담하고 귀여운 공간에서 '키 랜드'를 진행한지 2년 7개월만에 또 다른 유니버스로 돌아오게 되어 좀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과거의 퓨처리즘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로 꾸며진다. 키는 "이제 90년대까지 레트로로 아우르는 세대가 됐다"며 "과거에 생각한 미래와 우주에 대한 동경을 그린 SF물을 굉장히 좋아했다. 그때 당시 좋아했던 퓨처리즘이나 SF물이 중간중간에 많이 녹여져 있으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키는 K팝을 이끄는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답게 영어, 일본어, 중국로 팬들과 인사하며 소통했다. 그는 화상 연결로 각국의 팬들과 마주하며 "이거라도 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안 됐으면 우울했을 것"이라며 "여러분 앞에서 조금이나마 하는 기분이 들어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키는 이어 "샤이니 공연으로 4월쯤 만났는데 그때는 지금쯤이면 우리 만나서 공연하고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이렇게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감사하면서 잘 기다려보자. 10년 전이면 상상도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는 이날 공연에서 강렬한 레트로 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BAD LOVE'를 비롯해 'Saturday Night', 'Eighteen(End Of My World)' 등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더불어 '센 척 안 해(One of Those Nights)', 'Good Good', 'I Will Fight', 'This Life' 등 다양한 매력이 느껴지는 정규 1집 수록곡들과 일본 솔로 데뷔곡 'Hologram', 샤이니 정규 7집 수록곡 'Body Rhythm' 등 총 16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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