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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핀란드 3인방 한식당 개업준비 박차→''대구行'' 찜갈비에 감탄 [Oh!쎈 종합]
등록 : 2021.07.30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OSEN=정다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 빌푸, 사미, 빌레의 대구행 여정기가 그려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밥상’(이하 ‘어서와’)에서는 핀란드 3인방이 대구로 내려가 본격적인 한식당 개업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은 지난 주 “식당을 열기에는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은 이후 차분하고 울적한 모습을 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곧 의지를 다지며 걱정 반 설렘 반 마음을 안고 대구로 향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대구행 운전자는 빌푸였다. 빌푸는 5차선 도로에서 유턴까지 해내며 완벽한 베스트 드라이버의 면모를 뽐냈다. 이들은 찜갈비를 점심 메뉴로 정한 뒤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빌푸는 찜갈비 맛집에서 찜갈비 연구를 하며 학구열을 불태우기도 했다. 

그는 “마늘을 갈지 않고 넣어야 겠다. 내가 넣는 것에 두배는 넣어야 한다. 국물이 자박한 게 좋다”라며 혼자 열심히 연구하기 시작했다. 찜갈비를 다 먹고 난 뒤에 남은 양념에 밥이랑 깻잎 김까지 넣고 볶아 먹는 먹방계의 다크호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미와 빌레는 볶음밥을 싹싹 긁어먹는 빌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알베르토는 “밥을 볶아주는 곳은 한국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이어 빌푸의 놀라운 행동도 이어졌다. 벨을 누르더니 더 맵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 한국의 매운 정도의 기준이 어떤지 궁금했다고 말해 역시나 한식 모범생으로서의 모습을 뽐냈다. 

더 맵게 만든 찜갈비가 나오자 사미는 백김치로 먼저 입을 진정 시켰다. 그리고 “왕도 눈물 흘릴 맛”이라고 평한 뒤 곧 중독성있는 맛이라고 했다. 그리고 또 “고기 구름 같다”며 칭찬했다. 

세 사람은 숙소로 향했다. 이들은 특히 아늑한 다락방을 마음에 들어하며 쟁탈전을 벌였다.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빌레가 다락방을 차지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다음 날, 빌레와 사미는 대구 산책에 나섰다. 김광석 거리를 거닐기도 하며 “여기 사람 얼굴이 그려져 있다”며 신기해했다. 그리고 곧 공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줄타는 외국인을 발견한다. 처음으로 줄타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모두의 흥미를 끌었다. 사미는 꽤 오래 줄에 서 있어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빌레도 성공했다. 

세 사람의 김치 담그는 모습도 그려졌다. 청결을 위해 위생모자까지 쓴 세 사람은 빌푸의 장모님의 레시피를 보며 열심히 김치를 담그기 시작했다. 

하지만 1시간 내내 인덕션 위 찹쌀풀을 만들며 냄비를 젓던 빌레는 이상함을 감지했다. 알고보니 절전모드로 되어있던 것이어서 모두의 안타까운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빌푸는 장모님과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애정어린 표정을 지었다. 곧 이어 손키스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는 찹쌀풀이 잘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치 속 재료에 대한 맛평가도 이뤄졌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김치를 먹고 따봉과 엄치척을 날렸다. 사미 또한 ‘한방이 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문제점 지적도 이어졌다. 한 손님은 김치가 조금 짜다며 “설탕 좀 넣으면 될 것 같다”고 조언해줬다.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김치를 완성한 세 사람의 쉬는시간도 계속 됐다. 빌푸는 혼자 나와 커피를 사왔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나눠준 뒤, 혼자 부엌에 들어가 요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번 메뉴는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빌푸표 참치라면이 공개됐다. 친구들은 맛있다고 극찬하며 "너의 레시피냐"고 물었다. 고추가 든 참치의 살코기와 라면을 함께 넣어 만든 참치라면에 대해 빌푸는 "군대에 있을 때 만든 거라며 모든 음식에 참치를 넣었다”고 전했다. 

이어 빌푸는 “같이 다시 한국 와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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