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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빌었네'' 원위, 마른 땅에 꽃 피울 '비를 몰고 오는 소년'..운명적 만남(종합)[퇴근길 신곡]
등록 : 2021.06.16

[OSEN=이승훈 기자] 보이밴드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키아)가 한 여름 밤에 시원한 비를 몰고 왔다. 

원위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를 발매했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앨범 'MEMORY : illusion'(메모리 : 일루전) 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이다. 

'Planet Nine : Alter Ego'는 태양계에 알려지지 않은 '제 9의 행성'에서 새롭게 발견한 원위의 정체성을 담아낸 신보로 원위만의 '미지의 영역'에서 '또 다른 원위'를 표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인 만큼 더욱더 탄탄하고 성숙해진 음악과 정체성도 킬링 포인트다. 

또한 원위는 '믿고 듣는 밴드'답게 이번에도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원위만의 색깔은 물론, 깊은 울림까지 녹여냈다. 특히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은 멤버 강현의 자작곡으로 원위가 활동 때마다 비가 왔던 것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트랙이다. 비가 올 때만 찾아오는 '너'를 생각하며 항상 비가 내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공기 중에 흩어진 빗소리처럼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으로 표현했다고. 

원위는 "비가 떨어지네 / 창밖을 보는데 /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 하늘에 빌었네 / 널 놓치지 않게 / 운명적인 만남 /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비가 또 내리네 / 내가 가는 곳에 / 이미 너는 나를 보며 미소를 지어 / 오늘도 이렇게 / 매 순간을 위해 / 운명적인 순간 / 필연적인 하루를 보내"라는 가사로 비가 내림과 동시에 자신을 찾아온 상대방을 '우연'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원위는 "말 없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 두 손 모아 내 신호를 보내 / 널 본다면 보게 된다면 / 마른 이 땅에 꽃을 피우리", "네가 보고 싶은 날에는 / 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려 / 비록 짧은 순간일지라도 / 네 모습을 담을 수 있다면" 등의 가사를 통해 비가 내리면서 사랑하는 이도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이처럼 원위는 신곡의 주제를 '비'로 정한만큼 '비를 몰고 오는 소년' 뮤직비디오에도 그칠줄 모르는 비를 강렬하게 담아냈다.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점점 차오르는 빗물 속에서 독보적인 밴드 퍼포먼스를 펼친 것. 원위는 '비를 몰고 오는 소년' 가사에 담긴 의미를 직설적으로 표현하면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원위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를 발매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원위 '비를 몰고 오는 소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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