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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전국 상위 0.01% ''내가 스스로 짠해''('혜성이')[종합]
등록 : 2021.06.14

[OSEN=최정은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공부법을 공개하며, 상위 0.01%에 들었던 모의고사 성적표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다시 돌아가도 절대 NEVER 못할 것 같아, 고딩때 노트만 보면 눈물나는 이유, 혜성이 공부썰 2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혜성은 "고등학교 때 내가 좋다는 친구 때문에 "빨간글씨로 '이성 접근 금지'라고 써놨다. 게다가 '이성'은 한자로 써놨다. 걸어놓으니까 아무도 안다가왔다"며 "교장선생님도 물어보고, 엄마들 사이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다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수능 끝나고 그 친구를 만났다. 한참 꾸미고 나갔는데 예전 모습이 더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인생의 목표가 좋은 대학을 가는 거였는데, 성취하고 나니까 마음이 공허해졌다. 20대 중반까지 방황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또 "목표가 달성되고 나니까 내 인생의 목적이 없어진 것 같더라. 요즘 친구들이 방황하는게 이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시 돌아간다해도 공부를 더 할 거냐는 질문에, 이혜성은 영화 이야기를 하며 "나는 더 할 수 있는 힘이 남아 있지 않았어. 모든걸 다 불태웠고. 공부에 있어서는 다시 태어나도 그렇게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4교시 끝나면 애들이 매점가서 뭐 사먹고 하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때 몸무게가 35kg. 급식시간도 아까워서, 점심 저녁 중에 한끼만 먹기로 했다. 하루 16시간 움직이지 않으니까 목이랑 허리가 안좋다. 많이 안자고 안먹어서 키가 안자란게 아쉽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혜성의 오답 노트가 공개됐다. '할수있다', '집중하고 꼭 설대 경영', '오직 할 수 있다는 믿음만 가지자'라는 멘트가 적혀있었다. 이혜성은 "이 노트 보면 내 스스로가 짠해. 그때의 내모습을 생각하면 눈물 날 것 같아"라고 말했다. 또 "얼마나 힘들었고, 내 마음이 어땠는지 이제 많이 희미해졌다. 독기 품고 사는게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또 이혜성은 0.01%안에 든 모의고사 성적표를 공개했다. 58만명이 본 시험에서 58등 안에 든 것 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밀 대단한 사람이다", "내면의 단단함이 느껴진다", "내가 한 공부는 아무것도 아니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 cje@osen.co.kr

[사진] 유튜브채널 '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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