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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서울대 가려 하루 16시간씩 공부.. 출세하고파” (‘혜성이’)
등록 : 2021.06.14

[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자신만의 혹독한 공부 비법을 전했다.

7일 이혜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방과 후 떡볶이 맛을 모르는 바보, 엉덩이로 서울대 간 유형, 공부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은 최근 서울대학교 투어를 떠났다. 캠퍼스 의자에 자리를 잡은 이혜성은 본격적으로 ‘공부썰’을 풀어갔다.

이혜성은 학창 시절 공부를 열심히 한 이유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 되고 싶었다. 성공할 수 있는 길이 공부밖에 없는 줄 알았다. 6학년 겨울방학에서 중학교 1학년 올라가는 그 시기에 출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공부에 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학교 가서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포기했다. 그때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은 학교 앞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김말이 먹는 것이었다. 학교에서 집 가는 길에도 영어 단어를 외우면서 갔다. 수다 떨고 떡볶이 사 먹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다”라고 학창 시절 누려보지 못한 소소한 일상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이혜성은 “하루 중 순수 공부하는 시간만 따졌을 때 16시간을 달성하면 그때 자러 갔다. 24시간 중 남은 8시간에 밥 먹고 씻고 자는 것을 해결해야 한다. 밥 먹을 동안은 스톱워치를 잠시 껐다. 웬만하면 낮잠을 참았고 자야 할 경우 15분 단위로만 엎드려 잤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식했다고 생각한다. 잠이 너무 올 때는 목덜미에 찬물까지 끼얹었다”라며 혹독했던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전했다.

과거 쉴 새 없이 공부하는 이혜성이 걱정된 아버지는 결국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지 못하도록 집안의 불을 전부 꺼버리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고, 아버지의 방해에도 이혜성은 스탠드 위에 이불을 천막처럼 만들어 그 안에서 공부하기까지 했다.

그뿐만 아니라 버스를 기다리면서, 학원에 걸어가면서도 시간을 쪼개가며 틈틈이 공부를 했다는 이혜성은 늘 독서실에 마지막까지 남은 학생이었다고. 공부 외에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까지 잘하고 싶었던 이혜성은 월드컵 기간 중에도 TV를 보지 않고 운동장에 나가 운동 연습을 했을 정도로 엄청난 열정을 가진 학생이었다고 스스로를 설명했다.

영상 말미에는 ‘공부썰’ 다음 편에 대한 예고가 이어졌고, 이혜성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자신을 좋아해준 남자가 있었다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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