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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되어라' 김혜옥, 남경읍에 애원 ''이혼해도 옆에만 있게 해줘''[★밤TView]
등록 : 2021.05.14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김혜옥이 다시 '궁궐'로 들어가고 싶어 남경읍에게 이혼을 하더라고 곁에만 있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민경(최수린 분)에게 망신을 당하는 숙정(김혜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경은 숙정의 조카 성찬(이루 분)에게 숙정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을 물었고, 이어 숙정이 있는 경수(재희 분)의 밥집으로 향했다.

민경은 숙정에게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여기 계시네. 아드님하고 한집에 사시니까 좋은가"라며 빨리 짐을 빼라고 요구했다.

이어 "사람 팔자 참 모르는 거예요. 거대한 '궁궐'의 사장 자리에서 떵떵 거리던 분이 이런 시골 밥집에 처박혀서 콩나물이나 다듬고 계시다니. 정경수를 양자로 못 들여 안달이더니 결국 아들 옆으로 왔네"라며 심기를 건드렸다.

민경은 밥집을 나서면서 "의외로 잘 어울리신다. 이런 시골 구석 밥집에 앉아 계신 게. 원래 태생이 그래서 그런가"라며 끝까지 숙정에게 망신을 줬다.

이에 숙정은 종권(남경읍 분)을 찾아갔다. 숙정은 건강 악화로 휠체어 생활을 하는 종권에게 "이 꼴로 살려고 날 그렇게 모질게 내쳤어요? 이혼할 테니까 당신 옆에 있게 해 줘요. 잠시라도 좋으니까 속죄할 시간을 줘요"라며 애원했다.

또한 그는 종권 앞에 무릎을 꿇고 "이 꼴이 뭐냐. 다들 저 살기 바빠서 아픈 사람 방 안에 처박아 두고. 당신 건강 회복되는 날까지만 있을게요. 악처가 열 명 효자보다 낫다는 말이 있잖아요. 자식도 없으니 이게 무슨 꼴이냐고"라며 설득했다.

혼자가 된 종권은 이 말에 솔깃해 "정말 이혼하고도 나와 같이 살 생각이 있는 건가"라고 물었고, 숙정은 "그래도 같이 산 세월이 있는데. 지금 당신 모습 가슴 아파서 못 보겠어요. 이 꼴이 뭐예요"라며 동정심을 건드리는 수법으로 종권에게 다시 다가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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